외교문서

캄푸챠인의 인도적 긴급구호를 위한 공여국 회의. New York, 1986

[52064] 캄푸챠인의 인도적 긴급구호를 위한 공여국 회의. New York, 1986

캄푸챠인의 인도적 긴급구호를 위한 공여국 회의. New York, 1986

캄푸챠인의인도적긴급구호를위한공여국회의.newyork,1986

23792

1986

1986

국제연합과

734.33

2016-0051

05

0001-0226

2017

1. ‌주유엔대표부는 1986.2.7. 유엔 사무총장이 2.5. 공한을 통해 캄보디아 인도적 지원 공여국 회의가 1986.3.6. 유엔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려 왔음을 외무부에 보고하면서 한국은 1985년 중 2만 달러를 유엔국경구호단(UNBRO, UN Border Relief Organization) 앞으로 서약 납부한 바 있었고, 다음 이유로 금년에도 작년 예에 준해 공여할 것을 건의함.
• ‌캄보디아 난민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계속된 관심 표명
• ‌아세안 국가들이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캄보디아 문제에 기여
• ‌한국의 유엔 내 존재 인식 부각에 기여 등

2. ‌외무부는 1986.3.4. 한국은 인도적 고려에 입각, 1986년도에도 유엔의 활동을 포함, 캄보디아 난민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하에 현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는 입장을 동 회의에서 표명토록 주유엔대표부에 지시함.
• ‌1986.9.3. 외무부는 1986년도에 3만 달러를 UNBRO에 공여키로 결정했음을 주유엔대표부에 통보

3. 1986년 개최된 동 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음.
• ‌3.6. 회의
- ‌Kunugi 캄보디아 인도적 지원 계획담당 특사 및 UNBRO 김윤열 국장은 작년 동기의 긴박한 상황에 대비, 현재 캄보디아-태국 국경은 비교적 조용하나 25만 명의 캄보디아 난민 상황은 불안하다고 보고하고 국제 사회의 계속적인 지원 호소
- ‌주유엔대표부 공사는 상기 한국 입장을 표명했으며 미국 등 참가국들은 서약 내지 서약 예정 내용으로 발언
• ‌9.11. 회의
- ‌주유엔대사대리는 동 회의에 참석, 한국 정부가 1986년도에 UNBRO에 3만 달러를 공여키로 결정했음을 발표
- ‌동 회의 시 미국(63만 달러), 인도네시아(1만 달러), 중국(구 중공, 5만 달러) 등이 신규 공여 서약
• ‌12.3. 회의
- ‌주유엔대표부 공사는 한국은 1987년에도 유엔 및 기타 국제기구의 캄보디아 난민 구호활동을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하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임을 발표
- ‌Perez 유엔 사무총장은 치사를 통해 유엔 경비절감 방안의 하나로 Kunugi 특사는 1987.2월 말까지 근무하고 후임으로 ESCAP 사무총장이 겸직하게 되었음을 발표

UNBRO

유엔국경구호단

ESCAP 사무총장

Kunugi 특사

Perez 유엔 사무총장

UNBRO 김윤열 국장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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