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96] 대동구권 관계 개선, 1985-86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1896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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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동구권 관계 개선, 19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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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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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는 1985.3월 대동구권 관계 개선 추진 방안을 다음과 같이 수립하고 시행함.
    • ‌대상 국가 
    - ‌교섭 대상국: 한국과 비정치 분야, 특히 통상 분야 교류 실적이 많고 접촉에 비교적 전향적인 국가(헝가리, 유고 등)
    - ‌지원 요청 대상국: 한국 및 동구권 국가와 관계가 긴밀한 국가(미국, 영국, 서독, 오스트리아,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 ‌추진 방향
    - ‌동구권 국가와 고위인사 교류 계획이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양국 인사 접촉 기회에 한국의 관심사항 전달 의뢰 및 그 반응 파악
    - ‌상대방 반응을 평가, 필요시 창구공관을 이용한 직접 접촉
    • ‌전달 요청 사항
    - ‌직교역 실현 등 통상 관계 확대로 실질관계 증진 
    - ‌사절단 상호 방문 등 인사 교류 확대 
    - ‌88 올림픽 참가 권유
    
    2. ‌외무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우방국을 통한 대동구권 관계 개선 노력을 지속한바, 1986년까지의 추진 사례는 다음과 같음.
    • ‌핀란드를 통한 대소련 접촉 
    - ‌1981.11월 남덕우 국무총리가 핀란드 Koivisto 수상 앞 서한을 통하여 소련 측에 한국의 관계개선 제의를 전달하였으나 무반응
    • ‌미국을 통한 대헝가리 접촉
    - ‌1982.11월 미 국무부는 주헝가리 미국대사를 통해 헝가리 정부에 한국과의 공식 관계 수립을 위한 한·헝가리 직접 교섭을 제안하였으나 헝가리 측은 부정적 태도를 보임.
    • ‌프랑스의 남북한 교차승인 중재 
    - ‌1981.12월~1983.3월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은 2차에 걸쳐 남·북한에 특사를 파견하여 남·북한 정상회담 중재 및 교차승인 주선을 추진했으나 북한 및 동구권 국가의 반대로 진전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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