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베네수엘라 주요인사 방한, 1983-86

[51845] 베네수엘라 주요인사 방한, 1983-86

베네수엘라 주요인사 방한, 1983-86

베네수엘라주요인사방한,1983-86

23518

1983

1986

남미과

724.62

2016-0035

06

0001-0034

2017

1. ‌주베네수엘라대사는 1983.8월 한국과 베네수엘라 간의 사증면제협정 체결 또는 한국인의 베네수엘라 입국규제절차 완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의 이민정책 결정 책임자인 Martinez 내무성 이민총국장을 방한 초청할 것을 외무부에 건의함.
• ‌외무부가 Martinez 국장의 방한 초청을 수락함에 따라 권영순 주베네수엘라대사관 참사관은 1983.9.28. 주베네수엘라대사 명의의 방한 초청장을 동 국장에게 전달함.

2. ‌주베네수엘라대사는 북한에서 스페인어 교수로 재직 중 북한체제 비판 혐의로 체포되어 1967~74년간 북한에서 수용소 생활을 한 Ali Lameda 주동독 베네수엘라대사관 공사 부부와 ‘Ali Lameda 구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Fedrico Escarra를 방한 초청하여 줄 것을 1984. 4월 외무부에 건의함.
• ‌외무부가 1984.4월 Lameda 공사 부부 및 Escarra를 방한 초청키로 결정하였으나 Lameda 공사의 지병으로 방한이 연기되었으며, 동 공사가 1985.5월 동독에서 그리스로 전보 발령됨에 따라 동 방한 추진이 어렵게 됨.

3. ‌주베네수엘라대사는 주재국 대통령 특별자문위원이며 Perez 전 대통령의 실질적인 보좌관인 Reinaldo Figueredo Planchart 가 쌍용(주)의 주선으로 1986.5.1.~7.20. 방한 예정임을 1986.4월 외무부에 보고함.
• ‌주베네수엘라대사는 1986.5월 동 특별자문위원의 방한 일정이 1986.5.8.~10.로 변경되었다고 보고함.

Ali Lameda 구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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