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74] Bujon de I`estang, Francois 프랑스 정부 특사(수상외교고문) 방한, 1986.5.7-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51774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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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jon de I`estang, Francois 프랑스 정부 특사(수상외교고문) 방한, 198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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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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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랑스 정부는 1986.5.4.~6.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2차 서방7개국 정상회담 결과를 정부에 설명하기 위하여 Bujon de L'estang 수상 외교고문을 프랑스 정부 특사로 1986.5.7.~8. 한국에 파견함.
    • ‌동 특사는 시라크 프랑스 수상의 친서를 휴대하고 방한하였으며 한국 체류 중 다음과 같은 일정을 가짐.
    - ‌외무부차관에게 서방 7개국 정상회담 결과 설명 및 외무부차관 주최 만찬 참석(5.7.)
    - ‌외무부장관 및 상공부장관 예방,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 면담(5.8). 
    
    2. ‌Bujon de L'estang 특사는 1986.5.7. 외무부차관에게 서방 7개국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함.
    • ‌경제 분야
    - ‌최근 국제 경제 여건 개선에 힘입어 국제통화 및 금융문제, 제3세계 외채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었으며, 재정·금융 정책의 상호 조정 및 협조, 경제지표 상호 감시 등에 합의한 것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음.
    - ‌신국제무역협상(New Round)에서 서방 제국은 지적 소유권 보호, 서비스 교역 및 투자 자유화에 역점을 두기로 함.
    • ‌정치 분야
    - ‌국제 테러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테러 지원국으로 리비아를 특별히 지칭한 것은 미국·프랑스 간의 건설적인 대화의 산물로서 참가국의 단합을 과시함.
    - ‌소련 원전 사고에 관한 선언문은 향후 원전 사고에 대한 정보 교환을 의무화하는 국제협약 체결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큼.
    - ‌의장(나카소네 일본 수상) 총괄 선언에서 남·북한 대화 및 유엔 동시가입에 대한 지지와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한 것도 특기할 사항임.
    • ‌기타 사항
    - ‌프랑스는 대리비아 군사 제재를 위한 미군기의 프랑스 영공 통과를 거부하여 미국의 오해를 받고 있었으나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이러한 오해는 일소되었으며 테러 대책 논의 시 이의가 제기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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