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김성구 주피지대사 겸임국 출장, 1986

[51486] 김성구 주피지대사 겸임국 출장, 1986

김성구 주피지대사 겸임국 출장, 1986

김성구주피지대사겸임국출장,1986

23133

1986

1986

동남아과

722.11

2016-0006

28

0001-0051

2017

1. ‌김성구 주피지대사는 1986.2.13.~17. 솔로몬아일랜드에 출장하여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한국의 유엔 가입 등 현안 문제에 관해 협의함.
• ‌Kenirorea 수상은 한국의 유엔 가입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한국의 ILO(국제농동기구) 가입도 당연히 지지한다고 함.
• ‌Tovua 외상은 대북한 불수교, 한국의 유엔 및 ILO 가입 지지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협의 중인 무상원조에 대해 한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함.

2. 김 대사는 1986.7.18.~25. 바누아투에 출장하여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함.
• ‌Lini 수상을 예방, 동 수상의 방한 문제를 협의한바, 동 수상은 1987년 초 한국 측에서 편리한 시기를 선정해서 통보해 주기를 요망함.
• ‌Molisa 외상을 면담한바, 동인은 대북한 관계의 확대 가능성 여부에 관해 언급을 회피함.
- ‌Taroa 외무성 의전장은 1985.12월 북한 인사 4명이 바누아투 입국 사실을 알려 줌.
• ‌출장 후 김 대사는 본부에 북한 진출 저지 외교의 일환으로 Lini 수상의 1987년 상반기 방한의 실현을 건의함.

3. ‌김 대사는 1986.11.27.~12.5. 솔로몬 및 바누아투에 출장하여 주요 인사들과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및 현안을 논의함.
• ‌솔로몬아일랜드
- ‌11.27. 한국 원조 물자 기증식 거행
- ‌Tovua 외상을 면담하여 대북한 불수교 입장을 재확인
• ‌바누아투
- ‌Natuma 수상실 차관을 면담, Lini 수상의 방한 시기를 협의한바, 동 차관은 현재까지 수상의 1987년 상반기 중 방한은 별 문제가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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