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부르키나파소 정무, 1983-86

[51480] 한·부르키나파소 정무, 1983-86

한·부르키나파소 정무, 1983-86

한·부르키나파소정무,1983-86

23127

1983

1986

서부아프리카과

722.1

2016-0006

22

0001-0088

2017

1. ‌우문기 주부르키나파소 대사는 1984.4.16. 상카라 국가원수를 이임 인사차 예방한바, 동 국가원수는 양국 관계가 증진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1983.9월 박찬긍 특사 방문 시 제의한 방한 초청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 방문 기회에 인근 국가들도 동시 방문할 의사가 있어 시기 확정에는 시간이 걸리고 있음을 이해하여 달라고 함.
• ‌우 대사는 남북관계 현황을 설명함.

2. ‌허승 대사가 1984.4월에 부임, 활동하던 중 본부로 귀임케 되어 한국 정부는 1985.9.9. 후임 최근배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을 신청함.
• ‌허 대사는 1985.10.31. 상카라 대통령을 면담, 조속한 아그레망 부여를 요망함.
• ‌상카라 대통령은 한국인 태권도 사범이 반체제 인사를 지원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하고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함.
- ‌허 대사는 동 사범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함.

3. ‌허승 대사는 1985.11.13. 동 사범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주재국 대통령실로 발송하였으며, 허 대사가 11.15. 면담한 기수 외상은 동 서한에 대해 대통령이 기뻐하며 외상 자신도 서한의 내용에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함.

4. 부르키나파소 외무성은 1986.1.15. 공한으로 최근배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부여를 통보함.

5. 최근배 대사는 1986.4.7. Koubri에서 신임장을 제정하고 상카라 대통령과 환담함.
• ‌상카라 대통령은 한국의 각종 원조 사업에 감사를 표하고 1985년 말 양국 관계가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남북한이 제국주의의 방해로 통일이 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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