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특별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3.4.20-5.16

[5139] 특별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3.4.20-5.16

특별사절단 서부아프리카지역 순방, 1973.4.20-5.16

특별사절단서부아프리카지역순방,1973.4.20-5.16

5909

1973

1973

아프리카과

724.41

부르키나파소

베냉

감비아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세네갈

C-0066

13

0001-0075

2004

임병직 전 외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가 세네갈, 감비아,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베냉(구 다호메이) 및 부르키나파소(구 오트볼타) 6개 서부아프리카 국가를 순방함.

1. 방문 경위 및 목적
• 외무부는 1973.3.29. 북한의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침투에 대처하기 위한 대통령 특사 동·서부 아프리카 국가 파견에 관한 대통령 재가를 득함.

2. 방문 결과
• 세네갈(4.20.~23.)을 방문한 특사는 외무차관을 면담함.
- ‌특사는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상주공관 설치를 계기로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함.
- ‌외무차관은 한국 측 입장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언급함. 
• 감비아(4.24.~26.)에서 특사는 대통령, 외상 등 인사들을 면담하고, 전통적 우호관계의 재확인 및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함.
• 시에라리온(4.27.~30.)에서 특사는 대통령 및 외상을 면담하고, 시에라리온 측의 남북대화 관련 정부 입장 이해 및 양국 간 우호관계 강화 입장을 재확인함.
• 라이베리아(5.1.~4.)에서 특사는 대통령, 외상 등을 면담하고, 라이베리아 측의 양국 간 우호관계 지속 및 정부 입장에 대한 지지를 확인함.
• 베냉(5.9.~11.)에서 특사는 대통령 및 외상을 면담하고 한국 입장을 설명한바, 베냉 측은 북한과의 외교관계 수립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한국과의 기존 우호관계를 재확인함.
• 부르키나파소(5.13.~16.)를 방문한 임 특사는 대통령, 수상 및 외상 등 인사들을 면담한바, 부르키나파소 측은 한국과의 친선관계 유지 입장을 표명하고, WHO(세계보건기구) 북한 가입에 대해서는 기권을 약속함.

임병직

아프리카

6개 서부아프리카 국가를 순방

동·서부 아프리카 국가 파견에 관한 대통령 재가를 득함

북한의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침투에 대처

대통령 특사

임병직 전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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