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친선사절단 중남미지역 순방, 1973.8.12-28

[5135] 친선사절단 중남미지역 순방, 1973.8.12-28

친선사절단 중남미지역 순방, 1973.8.12-28

친선사절단중남미지역순방,1973.8.12-28

5905

1973

1973

중남미과

724.41

칠레

에콰도르

과테말라

파나마

C-0066

9

0001-0209

2004

김영선 국토통일원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친선사절단이 1973.8.12.~28. 과테말라, 파나마, 에콰도르 및 칠레 등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함.

1. 방문 경위 및 목적
• 외무부는 6·23 선언에 따른 신외교정책 추진을 위한 각국의 지지와 협조 및 유엔에서의 협조 확보를 교섭하기 위하여 지역별 사절단 파견에 관한 1973.7.23. 대통령 재가를 득함.

2. 훈령 및 친서
• 공통 훈령은 남북대화 및 6·23 선언 설명, 유엔에서의 한국 입장에 대한 지지 교섭을 포함하며, 국별 지침은 양자 관계 및 현안 문제 관련 사항을 포함함. 
• 국가원수에 대한 대통령 친서를 통해 사절단의 방문 및 협의에 따른 양국 간 우의 및 협조 강화를 희망함.

3. 방문 결과
• 과테말라(8.13.~15.) 외상 및 경제통상상은 6·23 선언 및 유엔에서의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하였으며, 양국 간 무역협정을 조속히 체결하기로 합의함.
• 파나마(8.15.~17.) 실권자인 토리조스 방위군사령관, 외상, 부통령 및 상공부장관을 면담한바, 파나마 측은 6·23 선언 및 유엔에서의 한국 입장 지지를 약속하는 한편 양국 간 통상 및 문화협정 체결 추진 및 한국의 기술조사단 파견 등 경제 협력을 요청함.
• 에콰도르(8.17.~21.) 대통령 및 외상은 6·23 선언 및 유엔에서의 한국 입장 지지를 약속하고, 경제기술협정의 조기 체결을 희망하였으며, 북한 사절단이 에콰도르를 3차에 걸쳐 방문하는 등 접근을 시도 중임을 설명함.
• 칠레 측의 무성의 및 무관심에 따라 칠레 방문을 취소하고, 사절단 실무 수행원이 단독으로 칠레를 방문하여 정세를 파악함.

4. 사절단은 면담 내용, 향후 대책 및 건의 사항 등에 관한 순방보고서를 제출함.

남아메리카

6·23 평화통일 외교정책 선언

친선사절단

각국의 지지와 협조 및 유엔에서의 협조 확보를 교섭

신외교정책 추진

유엔에서의 한국 입장에 대한 지지 교섭

중남미 4개국을 방문

지역별 사절단 파견

김영선 국토통일원장관

토리조스 방위군사령관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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