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재외공관 설치 - 라이베리아

[5057] 재외공관 설치 - 라이베리아

재외공관 설치 - 라이베리아

재외공관설치-라이베리아

5821

1966

1973

아프리카과

722.31

라이베리아

C-0062

12

0001-0050

2004

1. ‌외무부는 1966.8.19. 경제기획원장관에게 자유 우방 국가와의 유대 강화, 우호관계 증진, 해외 교민 보호, 수출 증대 및 경제 협력 등 경제외교 추진을 위해 1967년도 상주공관 설치(주라이베리아대사관 등 5개 대사관 및 3개 총영사관 신설)를 위한 예산 반영을 요청함. 
• 주라이베리아대사관 설치 필요성
- ‌전통적으로 친서방 노선을 택하고 있으며, 한국과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함.
- ‌라이베리아는 편의국적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서부아프리카 근해 어로활동 중인 한국 원양어선단 보호가 필요함.

2. ‌외무부는 1972.12.19. 주코트디부아르대사에게 라이베리아 정부에 1973년 초 라이베리아에 상주대사관을 설치할 계획임을 전달하고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한바, 주코트디부아르대사는 1973.1.29.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한국의 제의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음을 보고함. 

3. ‌외무부는 1973.4.13. 아래와 같이 주라이베리아대사관 설치에 관해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 재가를 득함.
• 설치 이유
- ‌1964.3.18. 외교관계 수립 이후 겸임국 관계 유지, 유엔 총회 시 한국 입장 지지
- ‌Tolbert 현 대통령이 부통령 재임 당시 1970.5월 방한, 한국에 호의적 입장 견지
- ‌라이베리아 인접 국가인 말리 및 기니에 북한은 상주공관 유지, 한국은 전무
- ‌공관 설치를 통해 북한의 침투에 대처
- ‌양국 간 무역관계 증진 기대

4. ‌주라이베리아대사대리는 1973.7.17. 공관 개설을 보고하였으며, 신임 강영규 대사는 10.31. 국경일 및 대사관 개관 축하 리셉션을 개최함.

강영규

아프리카

상주공관

라이베리아는 편의국적주의

편의국적주의

국경일 및 대사관 개관 축하 리셉션을 개최

한국 원양어선단 보호가 필요

경제기획원장관

주코트디부아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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