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재외공관 설치 - 나하(오끼나와, 일본) 영사관

[5056] 재외공관 설치 - 나하(오끼나와, 일본) 영사관

재외공관 설치 - 나하(오끼나와, 일본) 영사관

재외공관설치-나하(오끼나와,일본)영사관

5820

1971

1973

동북아1과

722.31

C-0062

11

0001-0173

2004

1. ‌외무부 재외국민과장은 1971.7.5.~12. 오키나와 출장 결과 보고를 통해 안보외교 및 영사업무상 이유로 주나하(오키나와)영사관 또는 출장소 설치를 건의함.

2. ‌주일대사는 1972.2.4. 오키나와가 5.15. 일본에 반환될 예정임을 보고하고, 동 반환 후 한국의 상주공관 설치에 관한 검토에 따라 아래 이유로 영사관 개설을 건의함.
• 여권 및 사증 업무의 신속한 처리, 조총련계 및 북한의 침투공작 대처, 민단 조직 및 활동 강화, 안보 문제에 관한 현지 사정의 신속한 관찰 보고, 수출시장 개척 등

3. ‌민단 오키나와 지방본부는 1972.4.23. 대통령비서실에 주나하영사관 설치 청원서를 제출한바, 외무부는 5.26. 주나하영사관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회신함.

4. ‌외무부는 1972.5.25. 주일대사에게 주나하영사관 설치와 관련하여 한·일 기본조약에 의거하여 일본정부의 의견을 타진하도록 지시한바, 주일대사는 5.30. 일본 외무성 관계관이 거주 교민 수, 한국의 수출액이 미미한 점 등을 이유로 동 영사관 설치 타당성에 부정적인 비공식 반응을 보였음을 보고함.

5. ‌외무부 영사국장은 1972.5월 오키나와 출장 시 오키나와 지사가 한국의 공관 설치를 희망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주일대사는 9.19. 일본 외무성 북동아과장이 동 영사관 설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교민 수, 무역량 및 한국 선박의 왕래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음을 보고함.

6. ‌주일대사는 1972.11.20. 외무성에 주나하영사관 설치 요청 공한을 발송했으며, 12.5. 일본 정부가 이에 동의하는 구상서를 수교했음을 보고한바, 외무부는 1973.1.23. 아래와 같이 주나하영사관 설치에 관한 각의 의결 및 대통령 재가 등 내부 절차를 완료함.
• 소재지: 오키나와 나하 시
• 설치 필요성
- ‌안보 문제와 관련한 현지 상황의 신속한 보고, 수출시장 개척, 여권 사증 등 영사업무의 신속한 처리, 민단조직 활동 강화 및 조총련계 침투공작에 대처

7. ‌외무부는 1973.3.15. ‘재외공관의 명칭, 위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주나하영사관 개설을 공표하고, 동 영사관은 4.16. 공식 업무를 개시함.

오키나와

주나하(오키나와) 영사관

민단 오키나와 지방본부

출장소

조총련계 및 북한의 침투공작 대처

한·일 기본조약

안보외교 및 영사업무상 이유로 주나하(오키나와)영사관 또는 출장소 설치를 건의

오키나와 출장 결과

주나하영사관 설치

외무부 재외국민과장

"1971"^^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