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알제리 관계개선

[5042] 한 · 알제리 관계개선

한 · 알제리 관계개선

한·알제리관계개선

5804

1962

1973

중동과

722.2

알제리

C-0061

15

0001-0086

2004

1. 주프랑스대사는 1962.6.29. 알제리 승인 문제 관련 아래 사항을 건의함.
• 알제리 신생 정부 수립 시 미국 및 자유국가들의 승인 여부에 따라 조속히 정식 승인하는 것이 바람직함.
• 국교 수립을 희망한다면 조속히 교섭을 개시함.

2. 정부의 1962∼63년 중 대알제리 관계 수립 추진 경과임.
• 외무부는 1962.7.5. 독립 축하 및 국가 승인 전문을 Fares 임시집행위 의장에게 발송함.
• 외무부장관 명의로 1962.10.8. 외교관계 수립 용의 표명 전문을 Khemisti 외상에게 발송함.
• 주카이로총영사는 1963.1.19. A. H. Kafy 대사에게 한국과의 정식 외교관계 수립을 제의함.

3. ‌외무부는 1972.11.13. 주튀니지대사에게 주재국 외무장관에게 한국의 알제리와의 관계 개선 입장을 전달하고, 주재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요청하도록 지시함.
• 주튀니지대사는 11.23. 알제리대사를 면담하고, 수교 희망 구술서를 전달함.
• 알제리대사는 한국과의 통상관계 수립 계획에 대한 환영 입장과 함께 본국에 한국의 통상사절단 접수를 건의할 것임을 언급함. 

4. ‌외무부는 1973.1.11. 주튀니지대사에게 알제리 파견을 통한 수교 교섭 임무를 부여하는 한편 알제리를 방문하여 관계 개선 입장, 통상사절단 우선 파견 교섭 및 알제리 국제박람회에 한국 참여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도록 지시함.

5. 정규섭 주튀니지대사는 1973.1.18.~21. 알제리 출장 보고서를 아래와 같이 제출함.
• 보고서 요지
- ‌방문 일정, 외무성 간부 등 주요 인사 및 미국대표 면담 내용, 북한대사관 활동, 관찰 및 건의
• 외무성 아시아-라틴아메리카부장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우선 통상관계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
• 사회주의 체제하에 반식민, 반제국주의를 주창하는 제3세계 지도국인 알제리의 여건상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신중하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추진할 것으로 관측

6. 주일대사는 정규섭 주튀니지대사의 1973.2.5. 주일 F. Ghafa 알제리대사 면담 결과를 아래 보고함.
• 정 대사는 한국의 통상사절단 파견을 제안하고, 10월 유신 및 남북 적십자회담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함.
• 정 대사는 알제리대사를 방한 초청한바, 알제리대사는 초청 수락 여부를 조속한 시일 내 알려주겠다고 함.

정규섭

알제리 국제박람회

알제리 승인 문제

한국과의 정식 외교관계 수립을 제의

A. H. Kafy 대사

Fares 임시집행위 의장

Khemisti 외상

외무부장관

주카이로총영사

주튀니지대사

주프랑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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