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이집트 · 리비아 관계

[5027] 이집트 · 리비아 관계

이집트 · 리비아 관계

이집트·리비아관계

5789

1973

1973

중동과

722.12

이집트

이스라엘

리비아

시리아

튀니지

C-0060

52

0001-0030

2004

1. 주튀니지대사는 1973.1.9.~10. 트리폴리에서 개최된 이집트-리비아 정상회담 결과를 아래 보고함.
• 이스라엘-시리아 분쟁, 이집트-리비아 통합에 대해 협의함.
• 이집트-리비아 통합과 관련하여 통합 촉진, 대외무역정책 통합 문제를 협의하고, 통합분과위원회 보고서를 1973.4월말까지 제출키로 합의함.

2. ‌주카이로총영사는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과 리비아 카다피 혁명위원회의장 간에 1973.9.1. 양국 통합을 선언하는 아래 내용의 정치성명 및 13개 조의 통합절차칙령이 서명되었음을 보고함.
• 양국 국가원수로 구성되는 통합정치위원회가 합병 완료 시까지 정부 기능 수행
• 100명의 제헌의회가 9.1. 이후 합병국의 헌법 기초, 대통령 지명, 국민투표에 회부
• 양국 국경 지역에 9.1. 이후 자유경제지역 설립, 공통화폐 발행
• 통합정치위원회 절차를 거친 헌법 초안의 통합정치사령부에로의 이양 등

3. 주카이로총영사는 이집트-리비아 간 외교관계가 악화되고 있음을 1973.12.4. 아래와 같이 보고함.
• 리비아는 카이로 주재 대사(연락사무소 수석대표)를 최근 소환했으나, 대사관을 완전히 폐쇄하지는 않고 있음.
• 사다트 대통령은 리비아에 대한 특사 파견을 통해 사태 수습 방안을 교섭 중이며, 인근 아랍 국가들도 양국 단교 사태 방지를 위해 거중 조정을 시도 중임.
• 카다피 리비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대이집트 단교를 검토 중인 것으로 관측됨.
- ‌리비아-이집트 즉시 통합에 대한 이집트의 소극적 태도
- ‌사다트 대통령이 카다피와 사전 협의 없이 중동전 개시
- ‌사다트 대통령이 리비아를 경시하고, 사우디 파이살 국왕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대한 불만
- ‌이집트의 중동 휴전 및 평화회담 수락 입장에 대한 불만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아시아

이스라엘-시리아 분쟁

통합정치위원회

이집트-리비아 정상회담

이집트-리비아 통합

트리폴리에서 개최된 이집트-리비아 정상회담

리비아 카다피 혁명위원회의장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

주카이로총영사

주튀니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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