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5024]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5024]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중공)·소련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중공)·소련관계

5786

1973

1973

북미2과

특수지역과

722.12

중국

러시아

C-0060

49

0001-0037

2004

1. 중국(구 중공)과 소련과의 관계에 관한 1973년 중 보도 내용임.
• 중·소 국경회담 소련 측 수석대표 일시 귀국(7.18. 타스 통신)
• 소련의 중국에 대한 회담 제의(8.7. 프라우다지)
• 소련의 기습 공격에 대비한 중국의 서북 방어 태세 강화(9.27. 북경 방송)

2. 외무부는 1973.9월 중·소 분쟁에 관련 아래 분석 자료를 작성함.
• 원인(遠因)
- ‌슬라브민족의 남진정책과 한민족의 대항정책의 충돌, 청·러시아 불평등조약(1858~81년)
- ‌국경 분쟁: 중국은 불평등조약으로 소련이 탈취한 영토에 대한 전반적 재조정 요구, 소련은 장기간 유효하게 시행된 이상 적법임을 주장
- ‌이념 분쟁: 1970.6월 세계공산당대회에서 소련은 중국을 모험주의적 좌파 수정주의자라고 비난, 중국은 소련을 제국주의적 패권주의자라고 비난
- ‌헤게모니 분쟁: 1960년대 각국은 이념보다 국가 이익 추구 방향으로 세력 재편
• 근인(近因)
- ‌1969년 국경에서 3차례 대규모 충돌
- ‌소련의 대중국 경제원조 감축
- ‌안보상 대립: 소련은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정책 추진, 중국은 소련을 최대 위협으로 간주
• 전망
- ‌양국 간 역사적 배경, 민족감정, 대국의식, 양당 간의 이념적 차이, 국경 분쟁 등으로 조만간 근본적인 해결 기대 난망
- ‌핵전쟁은 양국의 공멸을 초래할 것임에 따라 전면전으로의 비화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
- ‌양국에 현 지도층이 존재하는 한 우호관계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

3. ‌주미대사는 뉴욕타임스가 1973.9.24.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이 타슈켄트에서 밝힐 대중국 불가침조약 체결 제의와 관련하여 동 서기장의 언급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도했음을 보고함.
• 소련은 1973.6월 중순 중국에 불가침조약 체결을 제의하였으나, 중국은 응답치 않음.
• 서방측이 중·소 불화를 더욱 조장함으로써 이득을 보려 하나, 이는 중·소 양국뿐 아니라 여타 국가의 이익에도 해가 될 것임을 경고함.
• 중국이 소련의 관계 정상화 노력을 묵살한 사실은 세계 공산주의자 운동 내에서 중국을 공식적으로 추방하려는 구실이 될 수도 있음.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슬라브민족

중국(구 중공)과 소련과의 관계

청·러시아 불평등조약

남진정책

대중국 불가침조약 체결 제의

세계공산당대회

소련의 기습 공격에 대비한 중국의 서북 방어 태세 강화

수석대표 일시 귀국

중·소 국경회담

중·소 분쟁

주미대사

"1973"^^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