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동구권 외교관 직접 접촉

[5009] 대동구권 외교관 직접 접촉

대동구권 외교관 직접 접촉

대동구권외교관직접접촉

5769

1973

1973

구주과

특수지역과

722.11

체코

러시아

C-0060

32

0001-0015

2004

1. ‌주이탈리아대사는 1973.4.5. 체코 무관부 교체 관련 리셉션 시 소련 무관의 언급 내용을 4.17. 아래 보고함.
• 로마에서의 북한 무용단 공연은 참관하지 않았으며, 초청장도 접수한 바 없음.
• 한국과 소련의 양국 관계는 과거보다 장래를 지향함이 중요함.

2. 주우루과이대사는 광복절 경축 리셉션 개최 및 공산국 사절 초청 문제에 관해 1973.7.24. 아래 보고함.
• 공산국 외교사절에 대해 참석 여하를 불문하고 광복절 경축 리셉션 초청장 발송 건의
• 6·23 성명 후 주재국 외무장관 등은 동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세계 평화에의 기여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 표명
• 당지 소련대사는 한국의 승인 문제와 관계 개선에 대해 과거 부정적인 태도에서 변화하여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 표시

3. ‌외무부는 1973.8.2. 주우루과이대사에게 8.15. 경축 리셉션에 모든 공산권 외교사절에 초청장을 발송해도 무방하나, 현지 사정을 감안하여 불참이 확실한 경우에는 제외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리셉션에서 공산권 인사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의사를 타진하고, 반응을 수시 보고토록 지시함.

4. ‌주우루과이대사는 1973.8.17. 광복절 경축 리셉션에서 폴란드대사가 최근 동구 공산권 국가들 간에 한국 승인 문제가 논의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윤곽은 금년도 유엔 총회 시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5. 주핀란드공사는 1973.8.16. 주재국 쿠바대사대리를 오찬에 초청하여 아래와 같이 의견을 교환함.
• 주핀란드공사는 한국의 원당 수입 및 통상사절단 파견 문제에 관한 정부의 의사를 전달한바, 동 대사대리는 한국 측 의사를 토대로 추진하되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 주핀란드공사는 6.23. 외교정책 특별성명, 특히 공산 국가에 대한 문호개방 정책을 소상히 언급하고, 한·쿠바 양국이 호혜평등 원칙 및 주권의 상호 존중을 토대로 상호 적대시할 하등의 이유가 없음을 설명함.

광복절 경축 리셉션

광복절 경축 리셉션 개최 및 공산국 사절 초청 문제

북한 무용단 공연

체코 무관부 교체 관련 리셉션

공산권 외교사절

주우루과이대사

주이탈리아대사

주재국 쿠바대사대리

주핀란드공사

폴란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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