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스리랑카 정무일반

[5001] 한 · 스리랑카 정무일반

한 · 스리랑카 정무일반

한·스리랑카정무일반

5761

1973

1973

동남아과

722.1

중국

스리랑카

몰디브

C-0060

24

0001-0011

2004

1. ‌주콜롬보통상대표부 공사는 1973.6.23. 스리랑카 정부의 축전, 조전 관례와 관련하여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원수로부터의 축전, 조전에 대해서는 회신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나, 한·스리랑카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축전, 조전 발송을 건의할 것임을 보고함.
• 외무부 아주국장은 7.5. 의전실장에게 스리랑카 국경일 또는 조일에 외무장관 명의의 축전, 조전 발송이 양국 간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을 통보하고, 발송 가능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함.

2. ‌주콜롬보통상대표부는 1973.5.5. 중국(구 중공)의 무상원조로 건립된 ‘반다라나이케 기념회관’ 개관식이 5.17. 개최될 예정으로 동 행사에 중국 수상 및 각국 외교사절이 초청될 것으로 예상됨을 보고하고, 동 개관식 참석 여부에 대한 정부의 방침을 요청한바, 외무부는 5.14. 지방출장 또는 기타 자연스러운 이유를 들어 동 행사에 참석치 않도록 회신함.

3. ‌외무부는 1973.11.28. 주콜롬보통상대표부에 대해 몰디브공화국이 관할국은 아니나 동국에 관한 제반 정보는 주콜롬보통상대표부만이 입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 따라 몰디브의 국가원수 취임 등 대통령의 축전 발송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보고할 것을 지시함.

4. 주콜롬보통상대표부는 1973.12.1. 한국어선단에 대한 유류 보급 문제에 관해 아래 내용을 보고함.
• 주재국은 1970.3월 이스라엘과의 단교, 친아랍 정책 채택 및 소규모의 국내 유류 소비량 등으로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큰 경제적 영향은 받지 않고 있으며, 수입 감량은 시행되지 않고 에너지 소비는 종전대로 계속 유지하고 있음.
• 그러나 주재국 정부는 향후 확실한 원유 확보를 보장받기 위해 중동 산유국에 대한 각료급 사절단 파견을 검토 중임.
• 당관은 한국어선단에 대한 유류 보급 문제와 관련하여 주재국 관계당국과 교섭한바, 한국어선단에 대한 공급을 가능한 한 고려할 것이나, 향후 원유 및 정유공장 사정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임.
• 주재국 각 항구에는 각국 상선 및 어선이 대규모로 입항하여 기존 생산분은 이미 재고가 소진되고, 소규모의 정유시설도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실정임.
• 따라서 한국 원양어선단에 대한 원활한 유류 보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7척의 어선에 대해 이미 한국어선단 대리점에 유류가 소진되었음을 통고한 바 있음.

주콜롬보 통상대표부

아시아

스리랑카 정부의 축전, 조전 관례

외교관계가 없는 국가원수로부터의 축전, 조전

원유

유류 보급 문제

조전

중국(구 중공)의 무상원조

축전

한국어선단

‘반다라나이케 기념회관’ 개관식

무상원조

주콜롬보통상대표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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