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4996]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한 · 이스라엘 정무일반

한·이스라엘정무일반

5756

1973

1973

중동과

722.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C-0060

19

0001-0027

2004

1. ‌주미대사는 1973.1.26. 미 상원 공화당 H. Scott 원내총무 및 E. Muskie 의원이 한국의 대이스라엘 및 아랍 관계에 관해 각각 아래 내용의 서한을 전달해 왔음을 보고함.
• Scott 의원은 미국 내 이스라엘계 잡지 Near East Report는 1973.1.17.자 사설에서 한국이 이스라엘을 희생시키면서 아랍 국가들의 환심을 사고 있으며, 사례로 주이스라엘 겸임 문덕주 대사가 최근 카이로를 방문하여 한국이 아랍 측 입장을 지지한다고 이집트 외무성에 확약했다고 보도하였음을 알려 옴.
• Muskie 의원은 한국이 외교적으로 아랍국들의 환심을 사려 한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부인하고 침략 정책을 추구하는 일부 국가들을 고무시키는 결과를 야기할 것임에 따라 관련 정책을 재고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2. ‌주한 필리핀대사(외교단장)는 1973.2.10. 외무부 구미국장과의 통화를 통해 코리아타임스의 Black September 요원의 한국 입국 가능성에 대한 2.4.자 보도 내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한바, 외무부는 2.12. 관계부처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동 요원의 입국을 사전 저지해 줄 것을 요청함.

3. ‌주한 이스라엘대사는 1973.4.25. 외무부 구아국장과의 통화 시 코리아타임스가 4.19. 정일형 의원의 카이로 방문 시 한국이 아랍의 명분(Arab cause)을 지지한다고 한 발언이 한국 정부의 입장인지 문의한바, 구아국장은 정일형 의원은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발언한 것이 아니며, 1967.11.22.자 유엔 결의 제242호를 지지하는 한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언급함.

4.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은 1973.5.16.~28.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월드컵 예선전에 참가하는 이스라엘 축구팀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해 온바, 외무부는 내무부 및 중앙정보부에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관계를 고려하여 충분한 보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함.

5. ‌주한 이스라엘대사는 1973.6.21. 외무부 정보문화국장을 방문하여 과학자 교류, 과학기술세미나 공동개최, 공동연구 등 양국 간 과학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함. 

6. ‌주한 이스라엘대사는 1973.12.24. 외무부장관을 예방하고 한국이 발표한 아랍 관련 성명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한바, 동 장관은 석유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미 국무성과 상의한 결과임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과 이스라엘과의 우호관계에는 영향이 없음을 강조함.

문덕주

Black September

Black September 요원의 한국 입국 가능성

대이스라엘

아랍 관계

아랍의 명분(Arab cause)

이스라엘 축구팀

한국의 대이스라엘 및 아랍 관계

월드컵 예선전

E. Muskie 의원

Muskie 의원

Scott 의원

미 상원 공화당 H. Scott 원내총무

외무부 구미국장

외무부 구아국장

정일형

정일형 의원

주미대사

주한 이스라엘대사

주한 필리핀대사(외교단장)

"1973"^^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