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레바논 정세

[4857] 레바논 정세

레바논 정세

레바논정세

5582

1972

1972

아중동과

772

중국

독일

프랑스

레바논

미국

O-0033

20

0001-0033

2003

레바논의 1972년 주요 대외 정세 동향임(주베이루트공사, 주독대사 보고 종합).

1. 중국(구 중공)대사관 개설
•대사대리 등 개설 요원 11명이 1972.1.22. 부임함.
•중국 대사대리는 도착 성명을 통해 레바논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유지 희망 및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아랍 제국의 입장에 대한 지지를 강조함.

2. 레바논 수상의 프랑스 방문
•동 수상의 1972.2.2.∼6. 프랑스 방문 시 프랑스 측은 레바논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확약함.
•이스라엘은 레바논 정부가 남부 무장 세력의 이스라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할 경우 남부지방 폭격 등 보복조치를 경고한바, 동 수상의 프랑스와의 협상 결과는 레바논 내에서 큰 성과로 환영받음.

3. 미국의 레바논 입장 지지
•미국대사는 1972.2.2. 레바논의 독립과 영토보전을 지지한다는 미국 정부 입장을 레바논 정부에 전달함. 

4. 독일(구 서독)과의 국교 재개
•레바논은 1965년 독일의 이스라엘 승인에 대한 아랍연맹의 결의에 따라 서독과 단교한바, 1972.3월 아랍연맹의 결의 수정에 따라 독일과의 국교 재개에 합의함.
•독일은 외교관계 재개 협의 시 레바논의 향후 동독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아래 입장을 레바논 측에 전달함.
- ‌‌양국 간 국교 재개와 레바논의 동독 승인 문제는 연계될 수 없음.
- ‌‌레바논-동독 간의 영사관계 수립에 반대함.
- ‌‌동독에 대한 승인은 동·서독 간의 문제가 해결된 후 동·서독 공히 유엔 가입이 실현된 시점에 고려
되어야 함. 
•레바논 정부는 12.20. 동독을 승인하고 외교관계 수립을 결정함.

5.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
•이스라엘 공군기 및 장갑부대는 1972.9.16. 레바논 국경 약 20km 이북의 레바논 정규군 및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에 대한 군사작전을 통해 상당한 피해를 가함.
•레바논 정부는 유엔 안보리 소집 및 주요 국가들과의 협의를 통한 이스라엘의 무력침공 규탄 및 레바논에 대한 지지 확보를 위해 외상의 영국, 프랑스 방문 및 제2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결정하고, 아랍 제국과의 교섭 및 아랍연맹 소집 등의 외교적 조치를 취함.

독일(구 서독)과의 국교 재개

레바논 수상의 프랑스 방문

미국의 레바논 입장 지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격

중국(구 중공)대사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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