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47] 칠레 정세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847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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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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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1월 Allende 좌파연합 정부 출범 이래 사회당과 공산당 간의 정책 충돌로 칠레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1972.10.10. 임금인상 요구로 비롯된 운수조합의 파업사태 이후 10.23. 비상사태 선포로 10.31. 내각이 총사퇴한바, 1972년 칠레의 대내·외 주요 정세 동향은 아래와 같음
    (주칠레대사 보고 종합).
    
    1. 국내 정세 동향
    •Allende 대통령은 1972.5.21. 의회에서의 교서를 통해 칠레는 자본주의를 포기함으로써 경제적 독립, 시민과 근로자의 사회적 자유를 성취하였음을 강조한바,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과 개헌 등 정치적 현안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여 야당의 강한 반발이 제기됨.
    •집권 세력 내 사회당을 주축으로 한 과격파와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온건파 간에 정치, 경제, 노동운동 등 제반 정책에 대한 의견대립이 본격화됨.
    •Allende 대통령은 내각 총사퇴에 대한 수습책으로 여권 내 사회당 및 공산당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임 내무장관에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하는 등 3명의 군 장성을 포함하는 신내각을 
    발표함.
    
    2. 대외 관계 동향
    •Allende 대통령은 1972.12월 소련을 방문하여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소련은 3천만 달러에 상당하는 양곡 등의 대칠레 원조 제공을 약속함.
    •동 대통령은 제27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민주주의 확립, 자본주의를 대체한 사회주의 지향 및 국유화 조치 등의 시책 성공을 강조하고, 연안국의 권리존중 원칙에 기초한 해양법조약의 타결 필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미국 ITT사의 Allende 정권 전복 음모론을 제기함.
    •칠레와 미국은 12.20. 양국 간 현안 문제 협의를 위한 회담 개최에 합의한바, 칠레의 12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부채 상환, 칠레의 미국 자산 국유화 문제 및 최근 양국 간 관계 악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검토 등이 논의되는 한편 미국 측은 비공개적으로 칠레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제기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됨.
    
    3. 향후 정세 전망
    •군부 세력의 입각에 따른 군부의 국정 개입 강화 및 집권세력 내 사회당-공산당 간의 대립 심화로 인한 정정혼란 등이 전망됨.
    •경제 악화로 인한 파업, 소요사태 발생 등 경제·사회 혼란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미국은 친미 국가들과 공조하에 경제 봉쇄 등의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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