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베넹 정세

[4845] 베넹 정세

베넹 정세

베넹정세

5569

1969

1972

아중동과

772

베냉

O-0033

7

0001-0055

2003

베냉(구 다호메이)의 1969.12.10. 군부 쿠데타 및 Zinsou 대통령 축출 이후 1972.10월까지의 주요 정세임(주코트디부아르대사 및 주프랑스대사 보고 종합).

1. 군부 쿠데타 발생 배경
•1963.10월 군부의 권력 장악 이후 1968.7월 군부 추대에 따른 Zinsou 대통령의 취임, 1969.12.10. 쿠데타에 의한 동 대통령 축출 및 주동자인 육군참모총장 Kouandete 중령의 권력 장악에 이르기 까지 계속된 쿠데타로 정세 불안이 계속됨.
•쿠데타 주동세력은 성명을 통해 Zinsou 정권이 1968.7월 군부의 정권이양 당시 약속한 제반 
노선을 일탈하여 사회불안을 조성하였음에 따라 군부가 다시 정권을 인수하기 위한 조치임을 발표함.
•동 쿠데타는 Zinsou 대통령이 최근 군부 실권자인 Kouandete 참모총장에 대한 암살 기도 등 동인의 제거를 시도한 데 대한 동 참모총장의 대응 조치로서 내부 권력 투쟁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됨.

2. 정세 동향
•쿠데타 주동세력은 토고에 망명 중인 Maga 전 대통령 등의 귀국 및 정치활동 재개 보장, 조속한 시일 내 대통령선거 및 총선거 시행, 신정부 구성을 공약하는 한편 유엔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의 협약 존중을 약속함.
•1970.3월 대통령선거 및 총선거를 시행한바, 각 지방의 유혈 충돌사태 등 소요로 인하여 군사
위원회 측은 동 일정을 중단하도록 조치함.
•1970.5.1. 임시연합정부 및 Maga 전 대통령 등 3인으로 구성되는 대통령위원회를 설치하여 매 2년 윤번제로 국가원수직을 수임토록 한바, Maga 신임 대통령은 국제협력, 대화, 비동맹정책 추구 및 경제발전을 우선으로 하는 외교정책 추진 등의 정책계획을 발표함. 
•1972.2월 Kouandete 전 참모총장에 의한 제2차 쿠데타가 진압되어 주모자들에 대한 특별군사
재판에서 주동자들에 대한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형 집행이 보류되고 있으며, 국내 정세 불안 및 경제 상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음. 

3. 정세 전망
•현 정권은 국제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1972.11월로 예정된 Pompidou 프랑스 대통령의 동국 방문도 실현이 어려운 것으로 전망됨.
•동국의 계속되어 온 정변은 정치적, 이념적 대립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고 국내 정치상의 권력투쟁 및 개인 간의 정권쟁탈 목적에 따라 야기된 것으로 현 정권의 지지기반 약화 등에 비추어 정세 불안 및 향후 쿠데타 재발 등의 가능성은 상존하는 것으로 전망됨.

Kouandete 전 참모총장에 의한 제2차 쿠데타가 진압

Pompidou 프랑스 대통령의 동국 방문도 실현이 어려운 것으로 전망

Zinsou 대통령 축출

aga 전 대통령 등의 귀국 및 정치활동 재개 보장

주코트디부아르대사 및 주프랑스대사 보고 종합

Kouandete

Maga

Pompidou

Zinsou

쿠데타

"1969"^^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