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0] 한 · 엘살바도르 어업협력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78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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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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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엘살바도르 수산업 합작사업 관련 1970∼72년 중 추진 사항임.
    
    1. ‌산체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방한 시 양국은 1970.10.2. 공동성명을 통해 수산업 합작투자 추진에 
    합의하고, 1971.1.25. 한국수산개발공사와 엘살바도르 산업진흥청(INSAFI) 간 1단계 참치 선망어선 
    1천 톤급 2척 건조 및 자본금 4백만 달러(각 50% 투자) 등 합작투자 계약 및 정관에 서명함.
    
    2. ‌수산청은 1971.11.22.~12.24.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수자원개발공사 담당이사의 INSAFI의 선박 
    양도계약 서명 불이행으로 합작회사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는 요지의 출장 보고서를 1972.2.3. 외무부에 
    송부함.
    
    3. ‌겸임국 신임장 제정차 엘살바도르를 방문한 주멕시코대사의 1972.5.16. 산체스 대통령 예방 시 
    동 대통령은 1970년 방한 시 합의에 따라 한국과의 수산업 합작투자 실현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최선을 다했으나, 1971.12월 수자원개발공사 및 INSAFI 간 협의 시 한국 측 대표의 일방적 퇴장 등으로 회의가 결렬되었다고 언급함.
    
    4. ‌수산청은 1972.9.15. 수산개발공사 측에 의하면 합작사업 지연에 따라 당초에 비해 인상된 선박건조 비용, 차관조건 불리 등 제반 여건 변동으로 동 사업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나, 양국 정상 간 공동성명에 의거하여 추진된 사업임에 비추어 계속 추진 여부 등에 대한 외무부의 의견을 문의함.
    
    5. ‌외무부는 1972.10.7. 주멕시코대사에게 엘살바도르의 산체스 전 대통령이 10.12. 방한 예정임을 
    통보하고 엘살바도르 정세 등에 관한 보고를 지시한바, 주멕시코대사는 10.10. 엘살바도르는 신정부 출범 후 대외적인 친서방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정치적 안정을 이루고 있으며, Milima 신임 대통령은 INSAFI 총재에게 한국과의 합작투자 추진 검토를 지시하였으며 INSAFI 측은 수산개발공사가 동 사업을 희망할 경우 계속 추진할 방침임을 보고함.
    
    6. ‌수산청은 1972.10.21. 외무부에 엘살바도르와의 참치선망어업 합작투자는 중단하고, 동국이 희망할 경우 참치연승어업 합작 사업을 추진키로 대통령에게 보고했음을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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