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4] 남북적십자회담 취재 소련기자 방한초청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744 ) at Linked Data

Property Value
rdf:type
rdfs:label
  • 남북적십자회담 취재 소련기자 방한초청
skos:prefLabel
  • [4744] 남북적십자회담 취재 소련기자 방한초청
skos:altLabel
  • 남북적십자회담 취재 소련기자 방한초청
  • 남북적십자회담취재소련기자방한초청
mofadocu:index_Num
  • 5441
mofadocu:startYear
mofadocu:endYear
mofadocu:relatedDept
mofadocu:classfication
  • 754.522
mofadocu:relatedCountry
mofadocu:inLol
  • L-0010
mofadocu:inFile
  • 10
mofadocu:inFrame
  • 0001-0024
mofadocu:openYear
  • 2003
bibo:abstract
  • 정부는 1972.9.13.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남·북 적십자회담을 비롯한 후속 회담 취재 목적의 소련 기자 방한초청 문제를 검토한바, 아래 공관 보고 등을 감안하여 한국 측이 먼저 접촉을 시도할 필요가 없으며 소련 측이 접촉을 시도하여 올 경우 방한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수립하고, 9.13. 관련 공관에 대해 소련 측과의 접촉 시 동 입장에 따라 적절히 설명하고 소련 측의 진의를 정확히 파악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함.
    
    1. 주뉴델리총영사관 공보관의 소련 공보관 초청 만찬 시 의견 교환(1972.8.15.)
    •정부가 소련과의 관계 개선 의사가 있음을 전제하고, 소련 기자의 제2차 남·북 적십자회담 취재를 위한 서울 방문 희망 여부를 타진함.
    •소련 측은 한국 정부가 소련 당국과 주요 언론기관에 대해 방한 초청장을 발송하였는지 문의하고, 공식 초청이 있을 경우 방한 의사가 있다고 답변함. 
    
    2. 주카이로총영사의 소련대사대리와의 리셉션 계기 의견 교환(1972.9.7.) 
    •소련대사대리는 상당히 우호적인 태도로 한반도 정세에 관해 문의해 온바, 주카이로총영사는 관련 사항과 함께 9.13. 제2차 적십자회담 취재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언론인 방한에 대한 문호개방 입장을 설명함.
    •소련대사대리는 정식 초청이 있어야 소련 기자들의 방한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임을 언급함.
    •상기 의견교환과 관련하여 주카이로총영사는 아래와 같은 전망을 보고함.
    - ‌‌정부가 공산권 언론인 방한을 희망한다면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방한 시기 등을 상대방에게 일임하는 Open Invitation을 정식으로 전달해야 할 것으로 상대방은 모든 사항들을 검토하여 방한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이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임.
    - ‌‌소련 등 공산권은 한국 정부의 문호개방정책을 일종의 정책성명으로 인식할 뿐으로 구체적인 초청으로는 
    간주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며, 특히 중국(구 중공) 및 북한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자발적으로 언론인을 파견할 정도의 정책 변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정부가 공산권 언론인의 방한을 계속 추진한다면 그 실현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임.
    
    3. 소련 Tass통신 특파원의 주카이로총영사관 공보관 면담 시 언급 내용(1972.9.8.)
    •본국에 정식 초청을 전제로 한 방한 가능성 여부를 문의한 데 대해 관련 지시가 없으며, 양국 
    간 외교관계가 없는 현실에 비추어 원칙적으로 방한은 어렵다고 판단됨.
    •다만 적십자사 채널을 통한 Open Invitation 형식의 공식 서면 초청 시에는 방한 초청을 수락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함.
foaf:isPrimaryTopicOf
mofa:yearOfData
  • "1972"^^xsd:integer

본 페이지는 온톨로지 데이터를 Linked Data로 발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