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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 Varela, Edilson 브라질 ‘Correio Braziliense’지 사장 방한, 1972.10.13-16

[4742] Cid Varela, Edilson 브라질 ‘Correio Braziliense’지 사장 방한, 1972.10.13-16

Cid Varela, Edilson 브라질 ‘Correio Braziliense’지 사장 방한, 1972.10.13-16

cidvarela,edilson브라질‘correiobraziliense’지사장방한,1972.10.13-16

5439

1972

1972

중남미과

754.522

L-0010

8

0001-0031

2003

Edilson Cid Varela 브라질 일간 Correio Braziliense지 사장은 정부의 유력인사 방한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1972.10.13.∼16. 방한함.

1. 방한 초청 경위 (주브라질대사의 10.4. 관련 건의) 
•동 사장은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상기 일간지뿐 아니라 전국적인 방송망을 보유한 TV 방송국의 지배인을 겸하고 있으며, 정계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력 언론인으로 한국대사관의 제반 활동을 지원해 옴.
•특히 한국 관련 외신보도에 대해 타 언론매체보다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한국대사관이 제공하는 홍보자료 등을 추가하여 게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함.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당시 동 사장은 상기 일간지 및 TV망을 통해 한국의 입장을 상세히 보도하고, 남·북 적십자회담 당시 상세한 관련 보도 및 ‘한국, 개발 발전의 새로운 모범 사례’  제하 전면 특집기사 게재 등을 통해 친한 입장을 견지해 옴.

2. 방한 결과 및 후속 조치
•주브라질대사는 동 사장 귀국 후 동인과 협의하여 Correio Braziliense지에 1972.11.9. 및 11.10. 아래와 같이 2차에 걸쳐 한국 국민의 업적에 대한 높은 평가, 한-브라질 우호관계 필요성, 남·북 적십자회담 소개 및 한국의 경제 발전상 등에 관한 특집 기사를 게재하도록 함. 
- ‌‌‘웅장한 서울, 10년 만에 재건된 6백만의 도시’ 제하 11.9.자는 서울 전경 사진과 함께 수많은 외국의 침공을 이겨낸 한국 국민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브라질 양국 간의 우호관계 강화 필요성 및 한국대사관의 활동상 등을 보도함.
- ‌‌‘판문점, 두 세계의 접촉’ 및 ‘적십자사의 노력과 1천만 이산가족의 상봉 시도,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 제하 11.10.자는 신축된 국립박물관 전경, 울산 정유공장 등의 사진을 게재하고 남·북 적십자회담에서의 한국의 주도적 입장, 정부의 8.15 선언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경제발전상 및 아시아의 지도적 국가로 
부상하는 한국 등의 내용을 보도함.

3. 특기 사항
•동 사장은 귀국 후 주브라질대사와의 면담 시 금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경이로운 발전상을 직접 목도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 체한 시 일정 준비 등 한국 측의 제반 배려에 깊은 사의를 표명함.
•동인은 또한 한국 국민의 근면성에 비추어 가까운 시일 내 한국이 세계 열강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함.

한국대사관

방한

정부의 유력인사 방한초청

Edilson Cid Varela

브라질 일간 Correio Braziliense지 사장

주브라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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