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5] IUGS(국제지질학연맹) 한국가입 추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62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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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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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과학기술처는 1972.1.5. IUGS(국제지질학연맹) 사무총장이 동처 산하 국립지질조사소의 가입을 희망하여 왔음을 외무부에 통보하면서, 동처로서는 IUGS 활동의 중요성으로 보아 회원 가입을 원하나 동 기구에는 북한과 소련 등이 가입되어 있음에 따라 이를 감안하여 동 기구 가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회시해 줄 것을 요청함.
    
    2. IUGS 개요
    •본부 소재지: 네덜란드 Haarlem 
    •설립 연혁: 1961.3월 파리에서 창설
    •목적: 지질학 연구의 촉진 및 협력 도모
    •회원 가입 자격: 각국 내 지질학 위원회, 학술단체 혹은 정부 임명 지질학자로서 집행위원회의 제의로 이사회에서 재적 과반수 이상 찬성 투표로 결정 
    •회원 가입 현황(1972.1월 현재):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동독, 서독, 일본, 북한, 루마니아 등 69개국(공산국은 북한 포함 9개국)
    •조직 
    - ‌‌회장: Kingsley Dunham(영국)
    - ‌‌부회장(6명): 미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폴란드, 소련, 뉴질랜드
    - ‌‌집행위원회(13명): 회장, 부회장(6명), 사무총장, 재무관, 전임회장 기타 당연직(3명)
    - ‌‌이사회: 각 회원국 1인, 매 3~4년 개최
    - ‌‌사무총장: Heid(네덜란드)
    •활동 
    - ‌‌학술회의를 총회 겸 이사회로서 개최 
    - ‌‌1972.8월 몬트리올 회의에는 대한지질학회 이상만 교수가 캐나다 정부 보조금으로 참가
    •북한은 1960년대 중반 ‘Geological Survey of Korea, Pyongyang(DPRK)’ 명칭으로 가입
    
    3. ‌외무부는 1972.1.22. 비정부 간 국제기구 중 북한과 동시 가입되어 있는 기구의 수가 약 30개에 달하는 
    등 한국 단체가 북한 단체와 동시 가입되어 있는 선례가 있으며, 여사한 국제기구에 한국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북한에 대한 우월성을 과시하는 한편 국위를 선양할 필요가 있다는 견지에서 국립지질조사소의 동 연맹 가입에 이의 없음을 과학기술처에 회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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