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 제14차. 동경, 1972.5.31-6.3

[4608]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 제14차. 동경, 1972.5.31-6.3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 제14차. 동경, 1972.5.31-6.3

apo(아시아생산성기구)이사회,제14차.동경,1972.5.31-6.3

5297

1972

1972

국제기구과

735.62

I-0041

4

0001-0191

2003

정부는 1972.5.31.∼6.3. 도쿄에서 개최되는 APO(아시아생산성기구) 제14차 이사회에 김용환 상공부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파견함.

1. APO 현황 
•한국은 1961년 가입 이래 매년 이사회에 참석함.
•회원국: 태국, 인도, 일본, 한국, 필리핀, 대만(구 자유중국), 스리랑카, 이란, 싱가포르, 홍콩, 네팔, 월남, 인도네시아, 파카스탄 등 14개국

2. 정부 훈령
•한국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회원국 간의 우의와 유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각료회의가 6.14.∼16. 서울에서 개최되는 바, 동 기구 결의로서 주최국 
정부가 중심이 되어 국제 회의에서 ASPAC 회원국 대표단 간에 비공식적인 협의를 하게 되어 
있음에 따라 회의 기간 중 ASPAC 회원국 대표단과 비공식 회합을 갖고 회원국 간 우의 증진과 공통 관심사에 대해 협의함. 
•세부 훈령
- ‌‌의장단 중 제1부의장은 월남 대표 및 인도 대표 선임에 찬성하고, 제2부의장은 한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수 회원국의 지지를 받는 국가 대표가 선출되도록 함.
- ‌‌의사일정 승인은 수석대표 재량으로 처리하고, APO 사무총장 연차보고서 채택 시 생산성 강화 조치가 반영되도록 함. 
- ‌‌1971년도 APO 결산 승인은 당초의 목적 및 사업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 후 
승인하며, 1972년도 수정 예산안을 승인함에 있어 한국에서 가능한 한 다수의 후보자를 APO 사업에 참가시킬 수 있도록 반영함.
- ‌‌회원국 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지역단위 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
- ‌‌사업 집행의 능력 향상, 보다 많은 전문가의 활용 및 명령 계통 단축을 전제로 한 APO 사무국의 직급 및 직무 재조정에 찬성함.

아시아생산성기구

김용환

김용환 상공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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