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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8차. Bangkok, 1972.3.15-27

[4545]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8차. Bangkok, 1972.3.15-27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 제28차. Bangkok, 1972.3.15-27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총회,제28차.bangkok,1972.3.15-27

5234

1972

1972

국제경제과

의전담당관실

732.121

I-0038

1

0001-0137

2003

1972.3.15.∼27. 방콕에서 개최된 제28차 ECAFE(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 총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의 보고 내용인 바, 동 위원회는 총 31개의 역내외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극동지역의 경제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수준 향상 및 대내·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47년 설립되었으며, 한국은 1949년 준회원국으로 가입하고 1954년부터 정회원국으로 참가함. 

1. 한국 대표단
•임윤영 주태국대사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전문가 등 총 10명의 대표단을 파견함.

2. 주요 의제
•동 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사업
•역내 경제·사회 상황 검토 및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계획 수립 
•역내 무역, 산업, 교통, 통신, 수자원 및 천연자원 분야의 활성화 및 개발 방안 토의
•사회, 인구 및 농업 분야에 개발이 미치는 영향 토의
•사업계획 수립 및 우선순위 사업 선정

3. 한국 대표단 주요 활동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동 위원회가 창립 이후 25년간 달성한 업적을 치하하고, 1970년대 
개발도상 국가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협력을 통한 종합개발전략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야 함을 제안함.
•7명의 집행이사 선출에 송인상 경제과학심의회 상임위원의 당선을 위해 사전 교섭 및 회의 기간 중의 득표 활동을 전개하여 21개국의 지지로 당선됨.
•동 위원회의 향후 개발사업 지원계획에 한국의 묵호항 지역에 대한 음파 탐지, 대륙붕 해저자원조사 등 4개 사업을 포함함.

4. 대표단 건의 사항
•본 위원회 사업 중 아시아 무역 확대 사업 등 한국의 이해가 많은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집행이사직을 계속 확보함.
•한국의 역내 수출 증진책의 일환으로 1975년 제4회 아시아 국제무역박람회 유치를 적극 검토함.
•경제 개발에 수반되는 사회정의, 고용문제, 소득분배 및 환경문제 등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정책 입안이 긴요함.

방콕

임윤영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수석대표 기조연설

수석대표

임윤영 주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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