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CURK 전체회의, 제1-5차

[4541] UNCURK 전체회의, 제1-5차

UNCURK 전체회의, 제1-5차

uncurk전체회의,제1-5차

5230

1972

1972

국제연합과

731.91

H-0020

13

0001-0233

2003

UNCURK(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는 1972년 중 아래와 같이 5회의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활동 보고서를 제27차 유엔 총회에 제출하였으며, 동 회의에는 주한 호주대사, 네덜란드대사, 필리핀대사, 태국대사 및 터키대사 등 5개 위원국 대사들이 참석함.

1. 제1차 회의(3.7.∼8. 서울) 
•현재의 한반도 안보, 정치 및 경제 상황을 검토하고 관련 사항을 토의함.
•남·북한 간의 적십자회담 및 이산가족 상봉의 성공을 염원함. 
•제27차 총회에 제출할 보고서 초안을 작성함.
•외무부차관은 3.17. UNCURK 대표들과의 면담 시 닉슨 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한반도 정세 추이 및 북한의 무력행사 위험성에 관해 설명함. 

2. 제2차 회의(6.26.∼27. 동경)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초안을 사안별로 세부 검토함.
•UNCURK는 7.4 남북공동성명 발표를 환영하며, 동 성명서에 표명된 남·북한의 결의가 실현되기를 희망하는 한편 동 성명이 유엔의 정책과 일치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함.

3. 제3차 회의(8.17.∼18. 서울)
•유엔 총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를 확정하고, 9.20.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하기로 합의함.

4. 제4차 회의(10.25.∼28. 서울)
•10.17. 특별선언, 비상계엄령 선포 등 한국 국내 정세를 검토하고, 사태 발전 추이를 계속 주시할 것에 합의함.

5. 제5차 회의(12.4. 서울)
•1973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1973년 1차 회의의 3월 중 동경 개최에 합의함.

6. 유엔 총회 제출 보고서 주요 내용
•남북 적십자회담 및 남·북 공동성명서 발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중요한 진전임.
•이러한 관계발전은 한국 내 유엔 활동의 기여의 결과로서 유엔은 1953년 이래 한반도 평화체제 유지에 공헌해 왔으며, 향후로도 남·북한 간 접촉에 기여할 것임.
•현재 한반도의 분위기 미성숙과 북한의 유엔의 역할 거부로 인해 통일이 실현되지 않고 있음. 
•제26차 유엔 총회의 한반도 문제 토의 연기 결정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하였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유엔에서의 불필요한 논쟁은 양 당사자 간의 접촉을 방해하는 요인임.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

유엔 총회

네덜란드대사

주한 호주대사

태국대사

터키대사

필리핀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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