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4522]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결과보고서

[4522]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un(유엔)총회,제27차.newyork,1972.9.19-12.19.전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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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1

V.5

결과보고서

1971

1972

국제연합과

731.2

알제리

H-0018

8

0001-0400

2003

제27차 유엔 총회 한국 대표단의 1972.9∼12월 중 주요 활동 사항임.

1. 한국 문제 토의 연기안 본회의 가결 및 채택(9.23.)
•9.23. 총회는 한국 문제 불상정에 관한 9.20. 운영위원회 결정을 표결에 회부하여 찬성 70, 반대 35, 기권 21, 불참 6으로 가결함.
•운영위원회는 9.20. 한국 문제에 대한 알제리 제안 등 4개 안건 채택 여부를 토의하고 표결을 
시행하여 한국 문제 불상정 안을 찬성 16, 반대 7로 채택한 바 있음.
•동 표결 결과와 관련하여 외무부는 9.24. 대언론 성명을 통해 금번 총회 결정은 한국 문제의 
자주적 해결을 지향하는 유엔의 올바른 인식을 대변하는 것으로 남북 대화의 진전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대다수 평화 애호국들의 지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함.

2. 총회 중간결과 관련 국정감사 보고서(10.15.) 요지
•총회 본회의에서 9.25.∼10.11.간 125개국 수석대표가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긴장완화 추세의 
국제 정세, 국제테러 방지, 군축 문제, 월남전 및 중동사태 등이 중점적으로 제기됨.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77개국 대표가 언급한 바, 대다수는 남북대화를 환영하고 남북한 간의 
접촉을 세계적인 긴장완화의 일환으로 예시하면서 성공적인 대화를 통한 통일을 기원함.
•한국 문제 불상정안 표결 결과, 한국 측 제안이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된 것은 적극적인 득표 교섭 
및 외교활동의 결과로 평가되나 전년도 표결 결과와 비교할 때 30여 개 국가의 입장 변경이 
있었으며 14개국이 지지, 16개국이 반대로 각각 입장을 변경함.
•상기 표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전 지역에 대한 교섭 활동 강화책을 수립할 예정임.

3. 한국 문제 관련 종합보고서(11.15.) 요지
•제27차 유엔 총회를 앞두고 1971년 중국(구 중공)의 유엔 가입, 닉슨 미 대통령의 중국 및 소련 방문, 일본의 대중국 접근 및 동·서독 간의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완결 등 국제 정세의 급변 
및 긴장완화 움직임과 함께 한반도에서는 7.4 공동성명서 발표, 남북 적십자회담 개최 등의 
관계변화가 조성된 바,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유엔에서의 한국 문제 토의 여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반도 문제 토의 불상정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함.
•그 결과 한국 문제 토의 연기안이 우방국은 물론 다수 중립국들의 지지로 관철됨으로써 한국 
입장의 정당성이 입증되고, 한반도 문제 관련 외교 역량을 과시하는 계기가 됨.
•향후 다변적인 대우방 협조 강화, 실리 외교를 통한 유엔에서의 지지 세력 확대, 아프리카, 중동, 북유럽 국가들에 대한 집중적인 교섭, 동·서독 유엔 동시가입에 대비한 대책 수립, 아프리카 등에 상주공관 설치 확대, 초청, 방문외교의 병행 및 강화 등의 대책을 건의함.

4. 외무부장관의 감사 서한 발송(10.21.)
•한국 문제 토의 연기안에 찬성한 70개국 외상에 대한 김용식 장관의 감사 서한을 발송함.

아시아

아프리카

7·4 남북 공동 성명

닉슨 미 대통령의 중국 및 소련 방문

유엔 총회

중국(구 중공)의 유엔 가입

닉슨 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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