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4521]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기본대책 IV : 72.9

UN(유엔) 총회, 제27차. New York, 1972.9.19-12.19. 전13권

un(유엔)총회,제27차.newyork,1972.9.19-12.19.전13권

5210

V.4

기본대책 IV : 72.9

1971

1972

국제연합과

731.2

알제리

H-0018

7

0001-0281

2003

제27차 유엔 총회에 대비한 1972.7∼9월 주요 교섭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알제리 제안에 대한 외무장관 성명 발표(7.24.)
•유엔은 과거 20년간 주한유엔군 철수 및 UNCURK 해체 주장 제안을 압도적 다수로 부결해 
왔으며, 제26차 유엔 총회에서도 한국 문제 불상정을 결정한 바 있음.
•남북 적십자회담 등 당사자 간의 중요한 직접 접촉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유엔에서의 
남북한 문제 토의는 냉전적 논쟁을 격화시키고 당사자 간 직접대화를 저해하는 처사로 알제리 등이 동 제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함.
•대다수 유엔 회원국들이 한국의 한반도 문제 불상정 및 토의 연기 입장을 전폭 지지할 것으로 확신함.

2. 대통령 친서 발송(9.4.)
•에티오피아, 터키, 사이프러스, 르완다, 모리셔스 및 프랑스 등 6개국 국가원수 앞으로 대통령 친서를 발송하고 한국의 한반도 문제 불상정 입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함. 

3. 우방국 16개국과의 제2차 전략회의 개최(9.7.)
•주유엔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남북 적십자회담 추이 및 동 회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유엔에서의 우방국들의 지원을 요청함.
•각국 대표들은 본회의에 대비한 전략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고 득표 평가와 함께 지지 발언국 확보, 중점 교섭 대상국들에 대한 접촉 방안 등을 협의함.

4. EEC(구주경제공동체) 확대 10개국 유엔대표부 간의 전략회의(9.7.)
•본 회의에 앞선 운영위 표결 전망과 관련하여 2개국 대표는 아이슬란드, 에티오피아, 사이프러스 등의 태도에 우려를 표명한 바, 전반적으로 한국 문제 토의 연기안의 통과를 낙관함.

5. 대표단 구성(9.9.) 및 파견
•외무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이동원, 강병규 및 송원영 등 3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하는 대표단을 파견함.
•외무부장관은 9.18. 우방 21개국 대사 초청 오찬 및 9.26. 총회 참석 각국 대표 초청 리셉션을 각각 주최함.

6. 알제리의 한반도 문제 총회 의제 포함 요청 결의안 공식 제출(9.15.) 
•알제리, 중국(구 중공) 및 소련 등 28개국은 UNCURK(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의 활동 정지, 
주한 외국군의 철수, 평화협정 체결, 군축, 자주적 평화통일 달성을 위한 남북한 간의 정치협상 개최, 제3국의 군사적 개입 및 내정 간섭 반대를 요지로 하는 결의안을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함.

유럽

남북 적십자회담

주한유엔군

UNCURK 해체 주장

대통령 친서 발송

알제리 제안에 대한 외무장관 성명 발표

유엔 총회

전략회의

"1971"^^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