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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401-408차

[4497]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401-408차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록, 제401-408차

군사정전위원회비서장회의회의록,제401-408차

5182

1972

1972

북미2과

729.522

북한

G-0029

1

0001-0273

2003

1. 제401차 및 제402차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1972.5.5. 및 6.5.) 
•참석자
- ‌‌유엔군 측: Affleck 미국 육군대령 및 O’Malley 미국 공군중령
- ‌‌공산 측: 한주경 북한군 대좌
•논의 요지
- ‌‌북한 측은 유엔군 고문단 자격 참전국 군인의 비서장회의 참석, 비무장지대 내 무기 반입, 무장군인 
투입 및 북한인 방문객 시위를 구실로 한 비서장회의 지연 개최 등을 비난함.
- ‌‌유엔군 측은 동 회의 참석자는 유엔군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며, 위반사항 적시 보고를 위한 공동일직 
사무실의 통신 채널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고 비서장회의는 협정 위반 사건을 협의할 권한이 없으며 
본연의 임무는 공동감시소조 배치 등 행정적 사무 처리임을 지적함.

2. 제403차~제406차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회의 일자: 1972.7.6.(제403차), 8.3.(제404차), 8.25.(제405차) 및 9.28.(제406차)
•참석자
- ‌‌유엔군 측: Affleck 미국 육군대령 
- ‌‌공산 측: 한주경 북한군 대좌(제404차 회의부터는 박익수 중좌가 대리 참석)
•논의 요지
- ‌‌북한 측은 유엔군 측이 비무장지대 판문점 본부구역 및 공동경비구역 내 기관총 반입을 통해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함. 
- ‌‌유엔군 측은 북한 측 주장을 조사한 결과 사실무근임을 지적하고 비서장회의는 협정 위반 사건을 처리할 권한이 없음을 상기함.
•제404차 비서장회의 참석 한국군 대표는 북한 측이 급작스러운 7.4 공동성명 발표로 매우 당황한 듯하며 그간 유엔 참전국 대표 일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한국군 장교를 비난한 것과는 달리 동 회의에 참석한 한국군 장교에게 침묵을 지킨 것은 특이 사항으로 관찰됨을 보고함.

3. 제407차 및 제408차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1972.10.31. 및 12.13.)
•참석자
- ‌‌유엔군 측: Affleck 미국 육군대령
- ‌‌공산 측: 한주경 북한군 대좌 및 박익수 중좌
•논의 요지
- ‌‌북한 측은 유엔군 측이 군사정전위원회 본부구역 남쪽 및 공동경비구역에 기관총을 불법 반입하고 
남북 적십자회담 등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함.
- ‌‌유엔군 측은 조사 결과 북한 측 주장이 사실무근임을 답변함.

유엔군

공산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회의

Affleck 미국 육군대령

Affleck 미국 육군대령 및 O’Malley 미국 공군중령

O’Malley 미국 공군중령

한주경 북한군 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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