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4462]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4462]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중공)·소련관계

중국(구 중공) · 소련 관계

중국(구중공)·소련관계

5115

1972

1972

구주과

동남아과

727.5

중국

러시아

미국

E-0009

18

0001-0032

2003

주미대사는 1972년 소련·중국(구 중공) 관계와 관련한 미국 언론의 보도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뉴욕 타임스는 1972.4.20. 과거 10년간 하강 추세였던 소련의 대중국 무역이 1970년 42백만 루블에서 1971년 139백만 루블로 3배 증가했음을 보도하고, 소련이 과거와는 달리 중국 문제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을 논평함.

2. ‌뉴욕 타임스는 1972.5.4. 중·소 관계 악화로 10년 전 발간이 중단되었던 소련 극동문제연구소 발행 전문 학술잡지가 5.3. 복간된 바, 동 사실은 최근 소련의 대중국 입장이 기존의 정치적 비난 기조로부터 신중한 태도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임을 보도함.

3. ‌Christian Science Monitor는 1972.8.25. 중국 및 소련이 수개월 전부터 상호 비방을 자제하는 한편 
최근 국경회담에서도 진전이 있었으며, 소련의 중국에 대한 여객기 2대 판매는 중·소 관계 개선의 실례라고 보도함. 
 
4. ‌Christian Science Monitor는 1972.11.15. 중국이 미국, 일본과의 관계 개선 후 소련과의 현안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중·소 관계가 최근 수개월간 악화되고 있으며, 양측은 국경 지대에 군대를 증강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중국은 이러한 소련과의 관계 악화에 따라 유럽 주둔 미군 철수 반대 및 주월 미군을 제외한 여타 아시아 주둔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함.

5. ‌미국 언론들은 1972.12.11. 지난 11월 중·소 국경에서 1969년 이후 최초로 충돌 사건이 발생했으며, 
소련 정부가 비보도용으로 언론들에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카자흐스탄공화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중국군이 소련 영토에 진입하여 5명의 소련군을 사살했다고 보도함.
•뉴욕 타임스는 12.12. 중국 외무성은 12.11. 동 보도가 악의적인 허위라고 비난했으며 소련 외무성도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반응하였음을 보도함.

6. ‌뉴욕 타임스는 1972.12.14. 중국 주은래 수상이 9월 다나카 일본 수상의 중국 방문 중 소련의 일본 공격 시에는 중국이 일본에 대해 군사적으로 지원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음을 보도함.

소련·중국(구 중공) 관계

주미대사

"1972"^^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