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59] 영국 · 중국(구 중공) 관계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45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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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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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일본대사는 1972.2.24. 동 일자 아래 내용의 요미우리 신문 보도를 보고함.
    •영국은 1960년 중국(구 중공)을 승인하고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나, 대만 귀속문제와 관련하여 
    대만 귀속은 법적으로 확정되어 있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해 옴.
    •여사한 영국 측 입장에 따라 영국 및 중국은 대리대사만을 교환하였고, 정식 대사교환 교섭이 교착 상태에 처해 있음.
    
    2. ‌주영국대사는 1972.5.30.~6.3.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Anthony Royle 주재국 외무성 정무차관이 6.3. 한국을 포함 아시아지역 대사들에게 동 방문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이 브리핑하였음을 보고함.
    •중국 외무성의 실권자는 제1부외상인 것으로 보였으며, 중국은 세계 초강대국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하나 농업, 공업 등 각 부문에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음.
    •중국은 전쟁보다 평화로운 발전, 월남전의 평화적 해결을 희망함.
    •문화혁명은 중국의 산업 발전을 침체시킴. 
    •Home 외상은 1972.10월 또는 11월 방중 예정으로 동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호전을 기대함.
    
    3. 주영국대사는 1972.11.7. Home 외상의 10.30.~11.2. 중국 방문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중국은 국제 관계에 있어서 패권 장악을 원치 않으며, 타국의 패권주의에도 반대함을 강조함.
    •영국이 월남 평화회의에 초청을 받을 경우 참여할 용의를 표시한 데 반해 중국 측은 제네바 회의 실패를 이유로 감시 역할 담당에도 소극적인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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