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9] 소련의 대외정책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44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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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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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련 프라우다지에 게재된 소련 제15차 직업동맹 대회 중 브레즈네프 서기장의 3.20.자 대외 문제 
    관련 주요 언급 요지는 아래와 같음.
    •소련은 닉슨 대통령과의 회담에 현실적인 입장에서 임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관계 개선은 가능하나 원칙적으로 제3국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
    •아시아 집단안보 구상에 대해 아시아 여러 국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바, 동 구상은 주권 존중, 내정 불간섭, 국경 불가침 등을 기초로 하며 소련은 동 집단안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임.
    •미·중국(구 중공) 간 접촉 회복은 당연한 것이나, 동 북경회담의 의의는 양국의 장래 행동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판단함.
    •당분간 소·중 관계를 평화공존의 원칙에 입각하여 추진할 것이며, 소련 측은 불가침, 국경 
    조정 문제, 호혜원칙에 따른 관계 개선 등을 중국 측에 구체적으로 제의한 바 있음.
    
    2. 외무부 구미국 아중동과에서 1972.4월 작성한 ‘소련-이라크 우호협력조약의 의의’ 제하 보고서 요지임.
    •이라크 평의회 부의장이며 실력자인 Saddam Hussein의 2.10.~17. 소련 방문으로 양국 관계는 오랜 냉각 기간에서 벗어나 관계 개선의 기반이 조성됨.
    •소련 수상의 4월 이라크 방문 및 4.9. 동 조약 체결로 양국 관계가 공고화되었으며, 동 조약 
    체결은 소련의 지중해 및 걸프 만에서의 지위 확보 및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이 있는 걸프 만에 대한 진출 의도를 입증함. 
    •수단에서의 공산당 탄압, 이집트의 대미국 접근 조짐 등에 대응하여 아랍권과의 동맹 관계를 
    다양화하려는 소련의 새로운 전략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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