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의 대중국(구 중공) 관계개선

[4447] 한국의 대중국(구 중공) 관계개선

한국의 대중국(구 중공) 관계개선

한국의대중국(구중공)관계개선

5099

1971

1972

동남아과

727.1

중국

대한민국

E-0009

2

0001-0023

2003

한국의 중국(구 중공)과의 관계 개선과 관련한 1971∼72년 재외공관 보고임.

1. ‌주우간다대사는 1971.8.20. 신임 인도대사 환영 리셉션에서 중국대사대리에게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이 호전적 태도를 지양할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동 대사대리는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획기적인 것으로 장차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지만, 어느 국가든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갖고 있음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언급하였음을 보고함.

2. ‌주스웨덴대사는 대사관 무관의 보고에 의하면 국방성에서 주선한 1971.9.21.~22. 외국 무관들의 
주재국 군사시설 시찰 행사 중 중국 무관은 과거와 달리 한국 무관과 대화를 가지는 한편 미국 무관과도 동석했음을 보고함.

3. ‌주호주대사는 답례차 9.18. 파키스탄대사를 방문하고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동 대사는 미국의 대중국 접근이 파키스탄의 중계 역할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이 중국과의 대화를 원한다면 
파키스탄이 성실히 중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을 보고함.

4. ‌주이탈리아대사는 대사관 무관이 9월 초 불가리아 국군의 날 리셉션에서 중국 차석무관과 대화를 
가진 바, 동 차석무관은 한국 무관과의 대화가 처음임을 언급하고 과거의 소원한 태도와 달리 상당히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보고함.

중국(구 중공)과의 관계 개선

인도대사

주스웨덴대사

주우간다대사

주이탈리아대사

주호주대사

파키스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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