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국의 대공산권 외교관 접촉시도

[4446] 한국의 대공산권 외교관 접촉시도

한국의 대공산권 외교관 접촉시도

한국의대공산권외교관접촉시도

5098

1972

1972

구주과

아중동과

727.1

이탈리아

폴란드

E-0009

1

0001-0014

2003

폴란드 등 공산권 외교관 접촉 결과에 대한 주이탈리아대사의 1972년 중 보고임.

1. ‌이탈리아 대통령 관저에서 1972.9.11. 개최된 리셉션에서 인도네시아대사의 소개로 폴란드, 중국
(구 중공)대사와 대화를 가진 바, 폴란드대사는 남북한 대화 등에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종전의 소원한 분위기와 달리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중국대사는 남북대화에 아시아 국가들의 깊은 이해를 
기대한다고 한 데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표시함.

2. ‌대사관 무관은 9월 초순 불가리아 국군의 날 행사, 9월 중순 체코 국군의 날 행사에 정식 초청장을 
받고 참석한 바, 동 초청은 동구권 국가 무관부의 통일된 결정에 따른 것으로 판단됨.

3. ‌폴란드대사에게 1972.10.9. IPU(국제의원연맹) 총회에 참석한 박준규 한국대표단 단장을 리셉션에 
초청해 준 답례로 박 단장이 보내온 선물을 서한과 함께 송부했으나 폴란드대사는 수일 후 박 단장에 대한 리셉션 초청은 착오로 비롯된 것으로 박 단장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은 미안한 일로 반송하게 됨을 설명하고 실례를 양해해 줄 것을 요청함.
•외교사절단 간 공식적인 서한을 통한 선물 전달이라는 점에 있어 폴란드 측은 아직 여사한 
관계를 공식화할 수는 없다는 입장에서 취한 조치인 것으로 판단됨.

국제의원연맹

공산권 외교관

이탈리아 대통령

인도네시아대사

주이탈리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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