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Paz Aquirre, Eduardo 우루과이 상원의원 및 Marchesano, Antonio 하원의원 방한, 1972.9.13-18

[4425] Paz Aquirre, Eduardo 우루과이 상원의원 및 Marchesano, Antonio 하원의원 방한, 1972.9.13-18

Paz Aquirre, Eduardo 우루과이 상원의원 및 Marchesano, Antonio 하원의원 방한, 1972.9.13-18

pazaquirre,eduardo우루과이상원의원및marchesano,antonio하원의원방한,1972.9.13-18

5006

1972

1972

중남미과

724.52

우루과이

C-0059

1

0001-0059

2003

우루과이 Aguirre 상원의원과 Dr. Antonio Marchesano 하원의원은 1972.9.13.~18. 아래와 같이 방한함.

1. ‌외무부는 주우루과이대사의 건의에 따라 우루과이 내 북한의 활동 강화에 대처하는 한편 한·우루과이 우호관계 증진을 위하여 Jorge Sapelli 상원의장, Eduardo Paz Aguirre 상원의원(한·우루과이 친선협회장, 전 상원 외무분과위원장), Dr. Antonio Marchesano 하원의원(한·우루과이 친선협회 간부) 등 3명을 항공료 부담 조건으로 방한 초청키로 결정하고 1972.6.28. 국회 동 의원들에 대한 체재비 부담을 요청함. 

2. ‌국회는 1972.7.4. 외무부에 대해 동 우루과이 의원 3인의 방한 초청 의의와 목적은 충분히 동감하나, 
금년도에 기 계획된 국회의 외빈 초청 관련 예산상의 제약으로 체재비 부담이 불가능한 실정임을 회보함. 

3. ‌외무부는 1971년 말 우루과이 수산청장의 방한 이후 양국 간 어업협력이 진행 중이며, 최근 상공부의 
대외무역처장 방한 초청과 국방부의 국군의 날 행사 관련 국방장관 방한 초청 등 우루과이 고위 
인사들의 방한 계획을 고려하여 주우루과이대사에게 Aguirre 상원의원과 Dr. Antonio Marchesano 
하원의원 중 택일 선정하여 방한 초청을 추천하도록 지시한 바, 주우루과이대사는 1972.8.10. 양 의원을 모두 방한 초청함이 바람직함을 건의함.
 
4. ‌외무부는 1972.9.2. 우루과이 내에 설립된 북한 문화협회의 선전 활동에 대한 대처, 새로 부임한 
주우루과이대사의 활동 지원 및 주한 우루과이 상주공관의 계속적인 유지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양 의원을 자체 경비 부담으로 방한 초청하기로 결정하여 동 의원들은 9.13.∼18. 방한하고 아래 일정을 가짐. 
•국회의장,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및 서울시장 예방
•과학기술처 방문, 외무부차관 주최 만찬
•현충사 참배, 울산 및 부산 산업시설 시찰, 국회 외무위원장 만찬 

5. ‌동 의원단은 체한 중 한·우루과이 양국 간의 긴밀한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
하였으며, 특히 양국 간 현안 문제인 문화협정의 조속한 비준 및 우루과이 내 학교와 거리에 대한 
한국명 명명을 추진키로 함.

한·우루과이 우호관계 증진

Aguirre

Dr. Antonio Marchesano

Dr. Antonio Marchesano 하원의원

우루과이 Aguirre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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