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일본 국회의원 방한

[4420] 일본 국회의원 방한

일본 국회의원 방한

일본국회의원방한

5001

1972

1972

동북아과

724.52

일본

C-0058

14

0001-0033

2003

1. 일본 중의원 및 참의원 친선방문단 방한(1972.4.30.~5.4.) 
•정부는 1972.3.11. 주일대사에게 최근의 유동적인 지역 정세에 따른 일·북한 접촉 확대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하여 보다 강력한 대일본 외교 추진이 요망됨을 감안하여 일본 소장의원 9명 및 A.A.(아시아·아프리카) 연구회 소속 중견 내지 거물 의원 4명의 방한을 추진키로 결정하였음을 통보하고 해당 의원들과 접촉하여 방한 의사를 타진하고, 진행 결과를 보고할 것을 지시함. 
•주일대사는 4.13. 한·일 의원 간친회가 3.16. 발족하였음에 따라 5월 초 연휴 기간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방한하여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하여 추진함이 좋을 것으로 사료됨을 보고함. 
•한국 국회의원단의 3월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하세가와 징 참의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자민당 중의원 및 참의원 친선방문단 일행 26명은 동 방한 중 백두진 국회의장 예방, 
판문점 및 일선 시찰 등의 일정을 가짐. 

2. 일본 중의원 민사당 의원단 방한 추진
•일본 민사당은 1972.5.2. 주일대사관에 신민당 송원영 의원 초청으로 5.11.~14. 가와무라 가츠 외교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사당 중의원 의원 3명과 수행원 2명이 방한을 계획하고 있음에 따라 방한 사증 발급에 협조를 요청해 온 바, 주일대사관은 정부의 지시에 따라 5.3. 사증 발급 결정을 통보함.
•동 방문 계획과 관련하여 자민당 우노 소스케 중의원 의원은 5.10. 주일대사에게 금번 민사당 
의원단 방한은 신민당 송원영 의원 초청에 의한 것이기는 하나, 한국 정부와 공화당 측에서 
접촉을 희망하는 경우 동 방문단이 기꺼이 응하기로 하였음에 따라 한국 측이 적극적인 접촉을 추진할 것을 권고함.

3. 일본 중·참의원 방한(1972.10.16.~17.)
•주일대사는 1972.9.25. 주재국 지바 사부로 중의원 의원과 하마다 다케오 참의원 의원이 1973년도 
APU(아시아의원연맹) 회의 장소 관련 교섭을 위해 10월 중 한국 국회의장의 일정이 적절한 
시일에 방한을 희망하여 왔음을 보고함.
•동 의원들은 국회 측과의 일정 조정 후 10.16. 방한함.

백두진

아프리카

AA

AA(아시아·아프리카) 연구회

주일대사

하세가와

하세가와 징 참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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