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독일 국회의원 방한

[4418] 독일 국회의원 방한

독일 국회의원 방한

독일국회의원방한

4999

1970

1972

구주과

724.52

독일

C-0058

12

0001-0041

2003

1. Barzel 독일 국회 기민/기사당 원내총무 방한 초청(1971∼72년)
•독일 하원의 기민/기사당 Dr. Rainer Candidus Barzel 원내총무는 독·한협회 회장인 Wagner 의원을 통하여 주독일대사에게 1972년 중 한국 방문 의사를 전달해 온 바, 정부는 동인이 기민/
기사당에서 제1 또는 제2인자로 손꼽히는 요인으로 차기 수상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도 있음을 감안하여 1971.7.30. 국회 측에 대해 국회의장 명의로 동인을 방한 초청하여 줄 것을 요청함. 
•국회는 1971.9.23. 외무부에 대해 방한 초청 결정을 Barzel 의원에게 통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1972.4.19. 국회의장 명의 방한 초청 서한 전달을 요청함. 
•주독일대사는 6.29. Barzel 의원을 면담하고 국회의장의 방한 초청장을 전달한 바, 동 의원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한을 희망하나 독일 내 사정으로 인해 1972년 내에는 
방한이 어려운 사정임에 따라 유감스럽다는 뜻을 한국 국회의장에게 전해 줄 것을 당부함. 
•주독일대사는 주재국이 1972.9월 의회 해산 및 11월 말 조기 총선이 예상됨에 따라 야당 기민당 당수로 선출된 Barzel 의원의 금년 중 방한이 어려운 실정임을 보고함. 

2. Herbert Hupka 독일 하원의원 방한(1972.9.3.∼6.)
•주독일대사는 Herbert Hupka 의원(외무위원회, 기독교민주당)이 1972.9월 방한예정이며 방한 중 
국토분단의 현실을 관찰하고, 통일정책에 대하여 한국 정부 당국자와 의견 교환을 희망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정부의 일정 편의 제공을 건의함.
•Hupka 의원은 방한 중 통일원장관, 국회 외무위원장, 외무부차관을 예방하고, 판문점을 방문함. 
•동 의원은 1972년 초까지 사회민주당 소속이었으나, 현 정부의 동방정책에 반대하여 기독교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함.

Barzel 독일 국회 기민/기사당 원내총무 방한 초청

Herbert Hupka 독일 하원의원 방한

Barzel

Herbert Hupka

Wagner

독·한협회 회장인 Wagner 의원

주독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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