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4402]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4402]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대만(구중국)외교부장및차장방한

대만(구 중국) 외교부장 및 차장 방한

대만(구중국)외교부장및차장방한

4983

1971

1972

동남아과

724.32

대만

C-0057

14

0001-0044

2003

1. 주서해 대만(구 자유중국) 외교부장 방한 희망
•주서해 대만 외교부장은 1971.12.4. 대만의 우빈 추기경 주최 김수환 추기경을 위한 만찬에 동석한 주대만대사에게 1972.2월 초순 의례적인 것이 아닌 실무적인 성격의 방한 희망을 표명함. 
- ‌정부는 1971.12.9. 국내 사정 및 김용식 외무부장관의 일정 등에 비추어 1972.3월 중 주 외교부장의 
방한이 좋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하도록 주대만대사에게 지시함. 
•주 외교부장은 1972.3.28. 주대만대사를 초치하여 5월 초 방한을 통해 외무장관 및 총리를 면담하고 제반 문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함.
•정부는 주 외교부장의 1972.4.4.~6. 월남 공식 방문과 관련하여 주월남대사에 대해 동 방문 목적 등을 보고하도록 지시한 바, 주월남대사는 아래와 같이 보고함. 
- ‌공동성명을 통해 대만은 공산주의 침략에 대항하여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월남을 지지하고 
원조할 것을 재확인하고, 월남은 유엔의 부당한 결정으로 야기된 국제적인 역경에 대처하는 대만 정부와 국민의 인내와 위엄을 치하함. 
•정부는 외무부장관이 중남미지역 공관장회의 및 미 정부와의 협의 등으로 4.11. 출국하여 4월 말 귀국 예정이므로 4월 말 또는 5월 초 주 외교부장의 방한 일정을 결정 예정임을 주 외교부장에게 설명하도록 주대만대사에게 지시함. 
•김용식 외무부장관은 5.3. 워싱턴에서 대만대사에게 주 외교부장의 방한 일정을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각료회의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함. 

2. 양서곤 대만 외교부 정무차장 방한(1972.8.7.~9.) 
•주한 대만대사관 Chou Yun-ting 공사는 1972.8.4. 외무부 아주국장을 방문, 양서곤 외교부 정무차장이 
장경국 행정원장의 김종필 국무총리 앞 친서를 휴대하고 8.7.~9. 방한하여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외무부장관 및 차관 면담을 통해 국제 정세 및 양국 간 제반 문제에 관해 협의하기를 희망함. 
•주대만대사는 8.4. 양 차장의 동 방한 목적은 국무총리에 대한 장 행정원장의 개인 서한을 전달키 위한 것으로 대만 측은 가능한 한 조속히 총리 예방을 희망하고 있음을 보고함. 
- ‌주대만대사는 동 차장이 방한 직후 태국도 방문 예정으로 국제 정세, 특히 중국(구 중공)의 대일본 접근에 관한 협의를 위한 방문으로 판단됨을 보고함. 
•양서곤 외교부 차장은 8.7. 방한, 외무차관을 방문하여 일본의 다나카 수상이 북경에서 조급하게 국교를 수립하고 대만이나 다른 나라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조급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옳지 못함을 강조하고 장경국 행정원장의 김종필 국무총리 앞 친서 전달을 위한 총리 예방 주선을 
요청함.

김용식

남아메리카

양서곤 대만 외교부 정무차장 방한

김수환

김수환 추기경

김용식 외무부장관

양서곤

우빈

우빈 추기경

주대만대사

주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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