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대사파견 - 아르헨티나

[440] 대사파견 - 아르헨티나

대사파견 - 아르헨티나

대사파견-아르헨티나

479

1962

1963

의전담당관실

711.1

아르헨티나

B-0004

9

0001-0076

1995

1. 정일권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주지역 친선사절단이 1961.7.26~28.간 아르헨티나 방문 시,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하여 Adolfo Munica 외상과 논의하였는 바, 동 외상은 유엔 총회 참석 기회에 주
유엔 한국대사와 구체적으로 외교관계 수립을 논의하겠다는 의향을 밝힘
2. 주유엔대사는 1961.11.22. 외무부의 훈령에 의거, 아르헨티나의 유엔 수석대표에게 양국이 정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대사급 외교사절을 교환할 것을 교섭함
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961.12월 일본 방문 기간 중 주일 아르헨티나대사에게 한국과의 외교관계 수
립 교섭을 직접 지시한 것을 계기로 양국간의 수교 교섭이 본격화되어 1962.2.15.자로 우리나라와 아
르헨티나와의 정식 외교관계가 수립되었다는 공동성명서가 발표됨
4. 우리 정부는 1962.2.24. 정일권 주미대사를 주아르헨티나 겸임대사로 임명하는 아그레망을 아르헨티
나 정부에 요청하였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1962.4.6. 아그레망을 수락한다는 통보를 해 옴. 정일권
대사는 1963.1.16. Hose Maria Guido 아르헨티나 대통령에게 박정희 대통령권한대행의 신임장을 제
정함
5. 정일권 대사는 아르헨티나 이외에 파라과이 및 에콰도르의 겸임대사로도 발령되어 1.10. 및 1.23.에
각각 겸임 신임장을 제정함
6. 정일권 대사는 상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및 에콰도르에 대한 신임장 제정 후 외무부에 제출한 종합
보고서에서, 한국의 독자적인 대남미 외교활동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 자유센터 개관식
에는 남미에서도 다수 인사를 초청하는 등 우리 정부의 반공 입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무용
단이나 축구단을 남미지역에 순회시키는 등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건의함

호세 마리아 기도

박정희

유엔총회

북아메리카

친선사절단

Adolfo Munica 외상

유엔 한국대사

정일권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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