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김창훈 외교연구원 연구부장 모로코 및 동부아프리카 순방, 1972.5.28-6.29

[4396] 김창훈 외교연구원 연구부장 모로코 및 동부아프리카 순방, 1972.5.28-6.29

김창훈 외교연구원 연구부장 모로코 및 동부아프리카 순방, 1972.5.28-6.29

김창훈외교연구원연구부장모로코및동부아프리카순방,1972.5.28-6.29

4976

1972

1972

국제연합과

아중동과

724.61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가봉

감비아

라이베리아

모로코

마다가스카르

모리타니아

모리셔스

니제르

세네갈

토고

C-0057

7

0001-0078

2003

1. ‌정부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의 한국의 대유엔 정책 관철 여부는 운영위원회 위원국의 태도가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아프리카의 운영위원회 입후보 예상 국가에 대한 외교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김창훈 외교연구원 연구부장을 1972.6.4.~15.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에서 개최되는 OAU(아프리카단결기구) 각료회담(6.5.~10.) 및 정상회담(6.12.~15.)에 파견함.

2. ‌김창훈 부장은 모로코 출장에 이어서 6.18.~25. 동부 아프리카의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등 3개국을 순방한 바, 김 연구부장 및 주모로코대사의 OAU 참석 대표단 접촉 및 교섭 결과는 아래와 같음. 
•모로코 외교장관
- ‌한국 지지 태도에 변함없음.
- ‌적십자회담 근황 자료를 요청한 바, 주모로코대사를 통해 외교장관에게 송부하기로 함.
•니제르 외교장관
- ‌도자기 공장 설립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 입장에 변함없는 지지를 약속함.
•세네갈 외교장관 
- ‌한국의 상주대사관 설치 제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수상과 대통령의 재가를 얻는 대로 한국대사관을 통해 정식 문서로 회답할 것을 약속함.
•가봉 외교장관
- ‌계속적인 한국 입장 지지를 약속함.
- ‌한국의 경제사절단 파견을 요청함.
•라이베리아 순회대사
- ‌한국 입장 지지에 변함이 없음.
•마다가스카르 외교장관
- ‌한국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상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결정에 시간이 필요함.
•감비아 대통령
- ‌한국 입장 지지에 향후로도 변함이 없음.
•모리셔스 수상 및 외교장관
- ‌계속적인 한국 입장 지지를 약속함.
- ‌수상은 북한이 곧 신임장을 제정 예정임을 밝히고, 한국이 북한의 존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바, 김창훈 부장은 남·북한의 문제가 동·서독의 문제와는 상이함을 설명함.

•르완다 외교장관
- ‌우간다 방식에 따라 한국이 먼저 상주공관을 설치하면 이를 이유로 북한의 상주공관 설치를 거부할 것임.
- ‌7월 중 한국대사대리 파견을 양해함.
- ‌외교장관 귀국 즉시 한국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부여를 약속함.
•카메룬 외교장관
- ‌한국대사의 신임장 접수 및 북한 공관 설치 불허 요청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함.
•모리타니 주에티오피아대사
- ‌북한의 벼농사 등과 관련한 원조가 있으나, 원조 규모는 크지 않음을 밝히고 귀임하는 대로 북한의 
기술경제원조 현황 자료를 한국대사에게 문서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함.
- ‌주유엔대사가 외교장관의 처남임을 설명하고, 유엔에서 자주 접촉할 것을 권고함.
•코트디부아르 주유엔대사
- ‌적십자회담이 계속되는 한 한반도 문제 토의 연기는 무난할 것으로 보며, 한국 지지 태도에 변함이 없음.
•토고 Peganou 외교부 경제국장
- ‌‌한국 정부가 파견한 2명의 의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 입장에 대한 지지를 확약함.
- ‌주유엔 토고대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요망함.

김창훈

아프리카단결기구(OAU)

유엔총회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운영위원회

정상회담

가봉 외교장관

감비아 대통령

김창훈 외교연구원 연구부장

니제르 외교장관

라이베리아 순회대사

르완다 외교장관

마다가스카르 외교장관

모로코 외교장관

모리셔스 수상 및 외교장관

모리타니 주에티오피아대사

세네갈 외교장관

카메룬 외교장관

코트디부아르 주유엔대사

토고 Peganou 외교부 경제국장

"1972"^^xsd:inte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