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3] 윤석헌 외무차관 일본 방문, 1972.4.3-8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8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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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헌 외무차관 일본 방문, 197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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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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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헌 외무부차관은 1972.4.3.~8. 아래와 같이 일본을 방문함. 
    
    1. ‌우시바 일본 전 외무차관은 1969.12월 자신의 방한에 대한 답례로 외무성을 통해 윤 차관의 일본 
    방문을 초청해 온 바, 정부는 최근 북한의 활발한 대일본 접근 동향 및 급변하는 이 지역 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바람직함을 고려하여 동 초청을 수락함. 
    
    2. ‌윤 차관은 방일 중 모리 외무차관, 후쿠다 외상 및 마에오 법무상을 예방 및 면담한 바, 출장 결과 보고서 요지는 아래와 같음. 
    •한국의 기본 입장 설명
    - ‌한·일 양국은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나 대북한 관계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치와 관련하여 종종 견해를 달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최근 미·중국
    (구 중공) 간 접근 추세를 배경으로 한 북한의 위장된 대일본 평화 공세가 점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한 우려와 함께 정부의 입장을 전달함. 
    - ‌한반도의 최근 정세를 설명하고, 북한이 위장된 평화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나 무력적화통일의 의도나 전략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여 한국의 입장을 지원해 주도록 요청함.
    - ‌특히 북한의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경제 원조나 공적인 접촉도 없어야 할 것임은 물론 정치적인 성격의 인적 교류 등 한국의 입장에 반하는 어떠한 대북한 접촉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함. 
    - ‌유엔에서의 한반도 문제 토의,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에서의 협조, 재일한국인 문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함.
    •일본 측 입장
    - ‌한국의 안전이 일본의 안전에 긴요하다는 기본 원칙에 변함이 없으며, 일본 정부는 북한과 어떠한 
    형식이나 방법으로 공적인 접촉을 자제하고 일부 인적 교류가 정부 간의 접촉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대처하겠다는 점 등을 명백히 함. 
    - ‌ASPAC은 외상 간의 의견교환 장소로 매우 유익하며, 인도네시아가 옵서버로 참여하고 말레이시아가 계속 잔류하는 것을 바람직하게 인식한다는 입장임.
    - ‌유엔 문제는 양국이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대처해 나가자고 함. 
    - ‌재일한국인 문제는 처우 개선을 위해 호의적인 고려를 하겠다고 함. 
    •일본 국내 정세 관측
    - ‌현 임기가 1972.10.29.까지인 사토 수상의 퇴진 시기는 유동적이며, 후쿠다 외상과 다나카 통산상이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다나카 통산상이 우세하다는 의견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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