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73]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6차. 서울, 1972.9.5-6. 전5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73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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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 일본 정기각료회의, 제6차. 서울, 1972.9.5-6.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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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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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1972.9.5.∼6. 개최된 제6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서의 양국 수석대표 개회사 및 폐회사 요지는 아래와 같음. 
    
    1. 개회사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 ‌지난 1년간 국제 정세는 중국(구 중공)의 유엔 가입과 닉슨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및 소련 방문, 독·소 
    조약의 비준서 교환 및 베를린 문제에 관한 4대국 협정 서명 등 긴장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지난 7월 일본 다나카 수상이 이끄는 신내각이 발족하면서 외교정책의 기본 방향의 하나로서 한·일 양국 정부와 국민 간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을 천명한 데 대해 환영하는 바 임. 
    - ‌일본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바, 중국·대만(구 자유중국) 간의 문제와 한국과 북한 간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일·중 관계 개선이 제3국의 이익을 저해하지 않기를 희망함. 
    - ‌한·일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함께 역내 각국의 깊은 신뢰와 이해에 바탕을 둔 상호협력의 
    강화가 중요함. 서울에서 개최된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제7차 각료회의는 변천하는 국제 정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동 기구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정부의 협조가 큰 힘이 됨. 
    - ‌7.4 남북공동성명은 한반도의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성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음. 일본 정부가 남북 간의 대화에 선행하는 북한과의 접촉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하여 한국 정부의 긴장완화 노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요청함. 
    •오히라 일 외무대신
    - ‌일·한 양국은 일의 대수 관계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으므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하여 바람직한 것임. 
    - ‌일본은 한국과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국의 경제 안정과 발전은 일본의 관심사임. 
    - ‌또한 한반도의 긴장완화 추이에도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음. 남북 관계의 개선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것임. 일본은 7월에 발표된 남북공동성명, 그리고 앞서 열린 제1차 적십자 본회담과 관련된 한국의 주도적인 노력을 환영함. 
    - ‌유동적인 국제 정세에서 일·한 양국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유연하고 탄력 있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
    
    2. 폐회사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 ‌양국 간 많은 현안 과제들에 비해 짧은 회의 기간이었으나 금번 회의가 상호 격의 없는 의견교환과 
    성실한 노력의 결과로서 매우 유익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기쁘게 생각함.
    - ‌금번 회의에서 일본 측이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3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및 동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할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제반 조치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과 이해 및 협력을 표명한 데 
    대하여 감사드림. 
    •오히라 일 외무대신
    - ‌금번 회의는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를 깊게 하는 데 대단히 유익했으며, 한·일 관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확신함. 
    - ‌양국 대표단 간의 우호적인 분위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양국 관계가 근년에 
    이르러 크게 만족할 만한 발전을 해 온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양국 관계의 장래에 한층 더 밝은 희망을 가지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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