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65] AAPSO(아 ·아인민단결기구) 회의, 제5차. Cairo(이집트) 1972.1.11-14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6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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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PSO(아 ·아인민단결기구) 회의, 제5차. Cairo(이집트) 197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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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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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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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카이로총영사는 1972.1.11.~14. 카이로에서 개최된 AAPSO(아·아인민단결기구) 제5차 회의 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아프리카 및 아시아 양 대륙에서 67개국의 대표가 참석하여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투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결속 및 동 지역 국가 간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함.
    
    2. ‌AAPSO는 1957년 36개국 대표가 카이로에서 창설한 이후 1960년 제2차 회의 및 1963년 제3차 회의가 탄자니아에서, 제4차 회의가 기니에서 개최되었으나, 그 후 6년 반 동안 동 회의가 소집되지 않은 바, 미국을 비롯한 서방 진영의 부정적 입장으로 인한 동 지역 국가 간의 이견, 중·소 간의 분쟁, 동 기구 운영비 조달의 어려움 등의 사정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3. ‌중동 분쟁을 미 제국주의 및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에 의한 침략행위라고 규탄하고 있는 이집트로서는 
    중동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 모색의 일환으로 동 회의의 카이로 개최를 적극적으로 
    소집한 것으로 평가됨.
    
    4. 동 회의는 아래 결의안을 채택함. 
    •미 제국주의 및 이스라엘 시오니즘의 침략에 대항하여 투쟁하는 아랍 국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함.
    •아랍지역 모든 석유 생산국들의 동 지역 내 미국 석유회사 및 동 회사들의 은행예금에 대한 
    국유화 및 모든 참가국들의 미국 상품 불매를 결의함.
    •아랍 신생국의 일부 영토에 대한 이란의 침략을 규탄하며, 동 지역으로부터 이란군의 철수를 
    요구함.
    •방글라데시 지역 주민의 자결권 인정을 결의함.
    •한국 및 월남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규탄하며, 사이프러스 주민들의 제국주의자들의 간섭에 
    대항하는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함.
    
    5. 중국(구 중공)과 리비아는 동 회의 참석을 거부하였으며, 북한 대표 6명이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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