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2]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42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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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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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42]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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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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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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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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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1972.6.14.∼16. 개최된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제7차 각료회의 결과와 관련한 각국 정부 및 언론의 주요 반응은 아래와 같음. 
    
    1. 회원국 
    •일본: 한때 ASPAC이 위기에 처했으나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여 향후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 대통령의 치사가 중요한 역할을 함. 
    •호주: 한국 정부의 적절한 회의 운영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ASPAC의 지위가 공고해짐. 
    •대만(구 자유중국): ASPAC의 존속이라는 대만 입장을 감안할 때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음을 평가함. 
    •필리핀: ASPAC 역사상 가장 중요한 회의로서 ASPAC이 재탄생함. 
    •말레이시아: 한국 대통령이 치사를 통해 천명한 한국 입장에 전적으로 찬성함. 
    •뉴질랜드: 홀리오크 외상은 중국(구 중공)이 ASPAC 회원국 자격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가입 신청 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함.
    •월남: 외무성은 ASPAC의 성격에 대한 일본 및 말레이시아의 부정적인 입장과 중국의 유엔 
    가입에 따른 문제점으로 회의의 난항을 우려하였으나, 회의 결과는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표시함. 
    •태국: 중국이 태국 내 공산 테러분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는 한 외교관계는 물론 우호관계도 유지할 수 없다는 Pote 의장보의 연설 내용을 강조하여 보도함. 
    
    2. 옵서버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타임스 등은 회의 기간 중 ASPAC 관계 기사를 계속 보도함으로써 관심을 보임.
    
    3. 서방 제국
    •미국: 이번 회의가 전향적인 자세를 보인 것과 한국 대통령의 치사가 대단히 시의적절하였음을 평가하고,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입장은 아시아의 새로운 정세 변동에 대응하는 적절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표명함.
    •프랑스: 르몽드지는 ASPAC 관계 보도와 논평을 통해 한국 대통령의 치사가 주목을 끌고 있음을 보도함.
    
    4. 공산 진영 
    •북한: 이번 회의가 북한의 대아시아 진출을 봉쇄하고 있다고 비난함.
    •소련: 모스크바 방송, 이스베스챠, 프라우다 등 소련의 언론은 최근의 긴장완화 추세와 각국의 자주적 정책 지향으로 ASPAC에 새로운 움직임이 조성되고 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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