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0]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4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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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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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40]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결과보고 및 공동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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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PAC 각료회의, 제7차. 서울, 1972.6.14-16. 전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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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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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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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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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에 대한 1972.6.18.자 ASPAC(아시아태평양이사회) 제7차 각료회의 개최 결과 보고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회의 개최 현황
    •회원국 9개국이 모두 참석함.
    •비회원국으로서는 캄보디아(구 크메르)와 라오스가 옵서버로, 인도네시아는 정부 빈객으로 참석하여 12개국 총 88명의 대표가 참석함. 
    
    2. 회의 성과 
    •대통령이 치사를 통해 밝힌 정부의 ASPAC에 대한 기본정책이 시의적절한 것으로 참가 각국의 호응과 지지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일본 등 일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던 국가들도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대통령의 치사문 중 이견을 대화로 조정하고 대결을 조화로 지양해야 한다는 점과 ASPAC이 
    정치적, 군사적 기구가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실제적인 협력을 위한 기구가 되어야 한다는 점 등 정부의 입장이 공동성명서에 채택됨.
    •남북 적십자회담 등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주도적 노력 및 이에 따른 한국의 지속적인 발전이 공동성명서에 반영됨.
    •ASPAC이 새로운 지역 정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 내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함.
    •정부는 금번 회의의 성패는 물론 ASPAC 존립 문제와도 관련된 차기 회의 개최지 문제와 관련하여 
    일부 회원국의 소극적인 태도와 월남, 말레이시아 및 특히 대만(구 자유중국)에서의 개최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주요 회원국에 대한 설득 활동을 전개하여 태국이 차기 회의를 개최하도록 합의를 도출함. 
    
    3. 공동성명 요지 및 주요 합의 사항
    •남북 적십자회담 등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주도적 노력을 환영함. 
    •지역 정세 평가
    - ‌중국(구 중공) 및 대만에 관한 직접적인 언급 없이 닉슨 미국 대통령의 북경 및 모스크바 방문에 유의하는 한편 이러한 긴장완화는 아·태지역에 유익할 것임을 인정함. 
    - ‌월남사태와 관련하여 독립과 영토 보전을 위한 월남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관계국의 사태 해결 노력을 촉구함.
    - ‌ASPAC과 ASEAN(동남아국가연합) 기구의 상호 협력 방안 강구를 촉구함.
    - ‌‘앙코르와트’ 사원 보호를 위한 비무장 중립화에 관한 캄보디아 정부의 제안을 지지함.
    - ‌동남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ASEAN의 노력을 환영하나, 동남아 중립화안에 관하여는 이를 
    유의한다는 정도로 합의함.
    •ASPAC 강화 방안, 식품가공센터 등 신규 사업 추진 등에 합의함. 
    
    4. 국내·외 반응
    •한국 정부의 입장은 긴장완화 추세에 있는 지역 내 정세를 정확히 파악한 시의적절한 것임을 평가함. 
    
    5. 건의 사항
    •금번 회의에 참석한 캄보디아, 라오스 및 인도네시아의 ASPAC 가입을 지원함.
    •지역 내 여타 비회원국도 널리 포섭하는 외교 활동을 전개하여 정부의 대아시아 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것을 건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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