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9] 재외공관 설치 - 주 Munchen 영사관(독일)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329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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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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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독일대사는 1970.2.6. München이 남부 독일의 상공 중심지역으로 한국의 홍보활동 강화 필요성이 있고 유학생을 중심으로 482명의 교민이 거주 중이며, 1972년 올림픽 개최지로서 
    한국의 참가 사전준비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동 지역에 총영사관 설치가 필요함을 건의함.
    
    1. ‌정부는 1971.7월 아래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주독일대사관 분관(대외적으로는 영사관) 설치를 결정함.
    •München은 독일 남부지역의 상업, 문화 및 교육의 중심지로 독일에 대한 수출 3천만 달러 
    목표 달성의 일환으로 동 분관 설치를 통해 독일 내 시장을 확대함.
    •독일에 대한 한국 인력 진출 및 교민, 유학생에 대한 보호 강화와 함께 북한의 대교민 침투활동 및 선전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함.
    •1972년 올림픽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 및 대회기간 중 제반 지원을 시행함.
    
    2. ‌‌설치 시기와 관련하여 정부의 인력 및 예산 사정을 감안할 때 시급히 실현하기는 어려운 사정임에 따라 올림픽이 개최되는 1972년 초에 설치한다는 방침을 수립하고, München 주재 한국 명예총영사가 
    임명되어 있는 점 및 올림픽 이후 폐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공관의 명칭은 주독일대사관 분관(대외적으로는 영사관)으로 결정하여 1972.2.1. 정식 개설함.
    
    3. ‌정부는 1972.10월 아래 제반 사항을 검토하여 주서베를린영사관 설치와 동시에 주München영사관을 폐쇄한다는 내부 입장을 결정함.
    •인력 및 예산 사정을 고려할 때 서베를린에 공관을 설치할 경우 주München영사관 폐쇄가 불가피하며, 동 München 주재 공관 설치 주요 목적 중의 하나는 올림픽 개최에 대비하는 데 있었음.
    •창설 8개월 만에 공관을 폐쇄할 경우 독일 내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야기될 수 있으며, 
    주재 지역 내 한국 교민들을 실망시킬 우려가 있음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별도로 수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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