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한 · 이스라엘 교류문제

[4294] 한 · 이스라엘 교류문제

한 · 이스라엘 교류문제

한·이스라엘교류문제

4864

1972

1972

아중동과

722.1

이스라엘

C-0051

21

0001-0018

2003

정부는 중동 문제에 대해 유엔 헌장의 원칙과 관련 결의에 입각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하고 공정하게 해결되어야 한다(튀니지 외상 방한 시 발표된 1969.7.18.자 공동성명서 및 1970.8.3.자 외무부장관 기자회견)는 기본 입장을 천명한 바, 동 기본입장에 따라 외무부는 1972년 대이스라엘 교류 관련 사안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관계부처에 통보함.

1. ‌‌세계기독교신도대회 및 제8회 세계재림대망대회 참석을 위한 한국 평신도 연합회 대표 일행 15명의 이스라엘 여행에 대한 문화공보부의 의견 문의에 대한 회신(1972.5.18.)
•한·이스라엘 양국은 외교관계 수립 이후 상호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한국 국민의 이스라엘 여행에 제약은 없음.
•그러나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적대 관계, 한국의 대아랍 관계 개선을 위한 외교 현실 및 특히 북한이 한국의 대이스라엘 교류 증진을 아랍세계 내에서 선전에 이용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이스라엘에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 북한의 선전에 악용될 수 있는 일체의 언동을 삼가도록 각별한 주의 환기가 요망됨.

2. ‌이집트 알아람지의 한·이스라엘 교류 관련 비난 보도(1972.6.1.)와 관련한 입장
•알아람지는 한국 새마을운동 지도자 10명이 이스라엘 점령지역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농민들의 사기를 고무시키고 있으며, 주한 이스라엘대사와 한국 내무부장관 간에 상호 경험 교류에 합의 하였다고 보도하고 한국을 비난함.
•이에 대해 외무부는 이스라엘과의 교류에 대한 적절한 보도 통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에 따라 주카이로총영사에 대해 상기 기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대중동 기본입장을 알리도록 지시함.

3. ‌‌대한어린이무용단의 1972.9.27.∼10.7. 이스라엘 공연 계획과 관련한 문화공보부의 의견 문의에 대한 
회신(7.27.)
•상업적 목적의 공연은 제한할 수 없음.
•그러나 아랍 제국의 대이스라엘 감정 및 한국의 대아랍 우호관계 개선 노력을 고려하여 이스라엘에서 보다는 아랍 지역에서의 공연이 바람직함.

아시아

대한어린이무용단

이집트 알아람지

유엔 헌장의 원칙

세계기독교신도대회

이스라엘 공연 계획

이스라엘 여행

제8회 세계재림대망대회

중동 문제

한·이스라엘 교류 관련 비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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