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0] 한 · 프랑스 정무일반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290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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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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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외무부장관의 Pierre Landy 주한 프랑스대사 접견 시 면담 요지(1972.7.27.)
    •고 이수영 대사 사인
    - ‌Landy 대사는 자살이 분명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요청 시 프랑스 당국의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밝힐 수 있다고 언급함.
    •슈만 프랑스 외상의 중국(구 중공) 방문 결과
    - ‌슈만 외상은 북경 당국의 요청으로 비밀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북경 주재 북한대사를 면담한 바, 
    북한대사는 주한 유엔군 철수 및 UNCURK(유엔통일부흥위원단) 해체 주장을 하였으나 외상은 대응하지 않음.
    - ‌주은래는 외상과의 면담 시 7.4 남북공동성명이 바람직한 것이며, 한국의 통일은 더욱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고 금년도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문제 토의를 주장한 데 대해 슈만 외상은 피초청자 입장에서 
    강하게 불상정 입장을 표시하지 않고 남북한 당사자 간의 노력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힘.
    •유엔에서의 한국 문제 토의 연기를 위한 지지 요청
    - ‌외무부장관은 한반도 문제 토의 연기는 남북한 간의 대립으로 인한 냉전 분위기를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는 한국에게 매우 중요함을 환기시키고 프랑스의 지지를 요청함. 
    
    2. 김창훈 외무부 구아담당 부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Morrion 참사관 면담 요지(1972.12.12.)
    •Morrion 참사관은 외무성 훈령임을 전제로 한국이 과거 아프리카 국가가 북한과 수교 시 즉각 단교 조치를 취하였으나 최근 단교 조치를 취하지 않음은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지 문의함.
    •김 부장은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불만 입장만을 전달하고 있음을 설명함.
    •김 부장이 주프랑스 북한 민간 통상대표부 승격 움직임에 대해 문의한 바, Morrion 참사관은 북한 상공차관 방불 시 공식 요청이 있었으나 프랑스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안다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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