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5] 노르웨이의 외교정책 ( http://opendata.mofa.go.kr/mofadocu/resource/Document/4285 ) at Link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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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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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노르웨이대사관은 주재국 외무장관의 1972.1.14. 국회에서의 외교정책 관련 연설 요지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노르웨이 외교의 2대 기조는 유엔에서의 협력과 유럽 및 북대서양 지역 내 협력임을 강조함. 
    •유엔 권능의 점차적 확대 노력
    •중국(구 중공)의 유엔 가입은 긴장 완화와 유엔의 기능 강화에 중요
    •중국의 군축회담 참가 촉구
    
    2. 사회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촉구함.
    •해양, 마약통제, 자연재해, 후진국 문제 및 인권보호 분야의 협력 강조
    •1972.6월 개최 예정인 스톡홀름 유엔 환경보호 회의의 중요성
    
    3. ‌주요 국제 분쟁에 관한 입장을 표명함.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강대국의 이해 대립으로 국제적 긴장완화와 평화에 역행하며, 노르웨이는 구호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예정
    •실효적인 정부의 수립을 전제로 방글라데시 승인
    •중동 분쟁에 관한 1967년 유엔 결의안을 지지하며, 강대국의 책임이 지대함을 지적
    •남미의 최근 사태 발전에 유의하며, 쿠바와 칠레 항만개발 원조 시행 예정
    
    4. ‌‌유럽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동·서 관계 긴장완화와 서유럽 국가들 간의 협력확대 
    추세에 따라 향후 독·소련조약, 독·폴란드조약 및 베를린 협정 체결로 동독이 완전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함.
    •구주안보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이사회 결의에 따른 독일 문제 선결이 우선
    •유럽 내 감군은 균형된 안보를 전제로 하며, 모든 국가의 의견 개진 허용이 긴요
    •북해에서의 소련군 증강 관련, 노르웨이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긴장완화 정책과 동시에 대소련 우호관계 유지를 추구
    •유럽공동시장 가입을 위해 교섭 중
    •유럽공동체의 협력적 역할 확대 희망 
    •북유럽 협조체제와 관련, 유럽공동체와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한 북유럽의 독자적인 협조체제 유지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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