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문서

제5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1963.12.17. 전2권

[424] 제5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1963.12.17. 전2권 행사준비철

제5대 박정희 대통령 취임식, 1963.12.17. 전2권

제5대박정희대통령취임식,1963.12.17.전2권

462

V.1

행사준비철

1963

1963

의전담당관실

131

A-0002

1

0001-0252

1995

1. 내각사무처는 제3공화국 수립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대통령취임식과 민정이양식을 거행하고 이를
축하하는 각종 행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대통령취임식, 민정이양식 및 관련 행사계획 수
립 지침’을 1963.3.15.자로 작성하여 정부 내 해당 기관에 배포하고 각 기관별 확정계획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하였는 바, 부처별 예정 행사(예시)는 다음과 같음
 경제기획원(장기경제계획전시회), 외무부(외국인 초빙), 내무부(통금해제), 재무부(기념 연초
발매), 법무부(재소자 기념품 배부), 국방부(국군사열ㆍ군악연주회), 문교부(특별예배ㆍ가장행
렬ㆍ고궁 무료공개), 체신부(기념우표 발행) 등
2. 외무부는 대통령 이취임식에 따른 외빈초청 계획서를 작성하여 1963.9.26. 내각사무처에 제출하였는
바, 동 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특별사절 초청범위
- 외교관계 수립국(67개국), 영사관계 수립국(5개국), 기타 외교상 친근국(일본 등)
 피초청인사 순위
- 외무부장관, 각료급 이상 인사, 우리나라에 신임된 사절
 상기 정부인사 외 한국관계 협회장, 친한적인 카사블랑카그룹의 사무총장급 인사 등 초청
3. 민정이양 관계 행사에 관한 문제점(1963.10.22, 내각사무처 자료)
 대통령 취임식 거행 여부 검토
- 취임식을 거행하는 경우 취임의 시기를 내외에 명확히 할 수 있고,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민정이양의
시점도 명백히 하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국회의 개회와 취임식과의 시간적 조절이 미묘함
- 취임식을 별도로 하지 않을 경우 민정이양의 시기문제 등이 야기되는 단점이 있음
 건의
- 취임식을 거행할 것(취임식을 최고회의에서 내정한 1963.12.17.로할 것)
- 취임식 장소는 중앙청 광장(우천시 시민회관)으로 하고, 취임식 초청자 명의는 내각수반으로 할 것
- 국회 개회식 종료 직후 취임식을 거행할 것
4. 본 문건에는 상기 자료 이외에도 ‘제5대 대통령 취임행사에 관한 보고’(1963.10.28. 내각사무처 자
료), ‘제3공화국 수립 경축예술제 실시계획’(공보부 자료), ‘대통령 취임행사계획’(내각사무처 자료) 등이 첨부됨

제3공화국

대통령취임식

민정이양식

취임식

"1963"^^xsd:integer